나이를 먹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것은 왜?

발암은, 암 억제 유전자와 대립 유전자가 모두 변이와 결손에 의해 기능을 잃는 것이라고하는 "2 히트 가설"은, 1971년에 알프레드 조지 커누드손 Jr이 제창 한 후 2018년 현재까지 발암의 지배적인 아이디어로 존재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서는, 대립 유전자가 아니라 암을 억제하는 면역 체계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세포의 돌연변이는 분열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세포가 분열할수록 돌연변이가 일어날 확률은 높아진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세포가 분열하는 만큼 "2 히트"의 변이가 일어날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 2 히트 가설을 입증하는 주요 증거는, 망막 모세포종의 증례에서 볼 수있다. 유전성 망막 모세포종을 가진 아이는 첫째 유전적인 Rb 유전자의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기에 뭔가의 두 번째 이상이 발생하면 발암한다는 것이다. 유전적인 유전자 변이를 가진 어린이의 대부분은 5세 이전에 눈에 종양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주문 제작 의료는, 이 2 히트 모델에 초점을 맞춘 것. 암을 일으키는 열쇠가 되는 변이를 식별하고 조준하여, 그들을 무력화시키는 치료를 실시하지만, 치료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 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모든 암에 대상이되는 명확한 유전자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약물과는 달리 종양이 자라는 것도 많이 있다고 한다.



한편, 최근, 체내의 T세포를 종양으로 공격하는 "킬러 T 세포"로 교육하고, 증식, 활성화 시킴으로써 암세포를 죽이는 형태의 면역 요법이 효과를 거두고있다. 일반적으로 종양은 T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단백질을 표면에 가지고 있는데, 이 단백질은 사람의 면역 체계를 방해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암의 면역 요법에서는 이 방해를 제거하고, 종양과 싸우는 T 세포를 해방 시키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면역 체계와 종양 세포와의 관계가 분석 된 결과, 이러한 면역 체계의 기능은 치료 접근의 기초로 사용할뿐만 아니라 "왜 사람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암이 발병하기 쉬운가?"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T 세포는 흉선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이 흉선은 어린 시절에 가장 크고,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줄어들었다가, T 세포가 만들어지는 수가 줄어간다. 수학적 모델이 나타내는 내용에 따르면,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가 일어날 확률은 일생을 통해 대략 동일하지만 젊었을 때 많이 존재하는 T 세포가 초기 암 세포를 없애주기 때문에 암이 어렵다는 것.



그러나 나이와 함께 T 세포의 수가 감소하고, 암세포가 많아지면 면역 체계가 압도되는 것이 질병의 형태이다. 이러한 면역 체계의 기능 저하는 발암뿐만 아니라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전염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현상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여성이 순환계에 들어가는 T 세포가 많아 노화에의한 T 세포의 감소 비율이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새로운 모델에 맞는 암 환자의 90%는, 50대 말경에 어떤 급격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50대 후반 정확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발암이 "2 히트 가설"만으로 설명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나타낸것이 중요한 점이다. 유전자의 변이는 물론 발암의 구조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변이가 있어도 면역 체계가 대항하여 발암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