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의 얼굴과 하나님의 얼굴

미국 기독교인 511명을 대상으로 "하나님은 어떤 얼굴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조사가 실시되었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의 심리학자들은 수백 개에 달하는 얼굴 사진 2매 1세트로 피험자들에게 보여주고, 두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과 가까운 하나를 선택했다.



연구팀은 거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조합 한 장의 얼굴 사진을 합성했다. 사진에 떠오른 인물이 엘론 머스크와 흡사하다고 뉴스 사이트 "Gizmodo"는 지적하고 있다는.


고전적인 하나님의 형상은 긴 수염을 보유 한 연로 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생성 된 하나님의 사진에는 수염을 면도 한 젊은 인물이 나타났다는 것.




연구 논문에 따르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신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젊은 하나님을 상상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다운 외모의 하나님을 상상한다. 또한 외모에 자신이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없는 사람보다 잘 생긴 하나님을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 생성 된 하나님의 얼굴 사진은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는 하나님의 평균 모습을 이끌어 낸 것이라 할 수있다. 따라서 이 사진이 평균적인 백인 남성의 특징을 갖춘 마스크와 비슷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혹시, 조사에 참여한 511명 전원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합성한다면 같은 얼굴이 생성될지도 모른다.


이번 보고서는 학술 논문의 플랫폼 "Plos One"에서 공개됐다. 논문의 수석 저자 인 Kurt Gray 교수는 "사람들이 자신과 닮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경향은 자기 중심적 편견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인간은 자신과 같은 신념과 특징을 다른 사람들에게 찾아 내려고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의 외모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할 수있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하나님을 사람들이 찾고있다"



즉, 이번에 공개 된 하나님의 얼굴이 엘론 머스크와 비슷하다고 해서 머스크가 하나님의 소양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신으로 그리는 인물을 평균화 한 만큼의 이미지이다.


만약 머스크가 정말 하나님이라면, 테슬라 모델 3의 생산 지옥도 손가락으로 슬쩍 해버리면 해결 해 버릴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머스크가 매우 신비로운 인물 인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