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유럽에서 실시한 다자 군사 훈련 "세이버 스트라이크"란?

미군이 주도하는 다자간 군사 훈련 "세이버 스트라이크(Saber Strike) 2018"이 끝났다. 이 훈련에 대한 러시아의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이버 스트라이크는, 위기 상황에 대한 다자간 신속한 대응 능력과 동맹 역량 강화를 검증하기 위한 플랫폼"이라고 미군은 성명에서 밝혔다.


"이 훈련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또한 17개국에 이르는 참가국 사이의 탁월한 협력을 촉진"


세이버 스트라이크 2018은 6월 3일 ~ 15일(현지 시간), 동유럽 및 발트 3국에서 이루어졌다. NATO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의 공습 연습, 미국 기갑 부대의 독일에서부터 라트비아로 이동, 여러 도하 작전이 훈련의 기본"이라고 했다.


▲ 시가지를 본뜬 리투아니아 시설에서 훈련





▲ 근접 지원하는 A-10



▲ A-10은 다양한 훈련 상황에 등장했다.



▲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도장을 한 A-10도 참가.



▲ M3 수륙 양용 자주 가교차를 이용한 도하 훈련.



▲ 폴란드의 베모보피스키에 훈련장에서 화력 훈련도 이루어졌다.





▲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아파치도 참가



▲ 다양한 총기류도 참가.


이 연례 연습은 "동맹국 간의 상호 운용성 및 각국의 대응 능력을 유지하는 NATO의 목표의 일부"라고 미국 육군이 운영하는 미디어 DVIDS는 적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