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가오리가 게를 진공 청소기처럼 먹어치우는 모습

알비노인지 원래 백색 변종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얀 가오리가 그 큰 몸을 게 밭에 덮쳐, 진공 방식으로 게를 흡수하면서 먹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흰색 개체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장수할 수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상어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 이렇게까지 성장.


흰 가오리가 큰 몸을 게가 모여있는 곳에 엎드려 게를 열심히 먹어치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신가하다는 생각.




완전히 뷔페라는 생각...


호주에서는 거미게가 일년에 한 번 이렇게 한꺼번에 모여 탈피한다는 것이다. 여기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탈피 직후의 껍질이 부드러웠을 때를 노려 가오리 등이 포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