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균의 확산을 아는 핵심은....조상님의 "변"

"변을 보면 자신의 건강을 알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 알 수 있는 것은 건강 만이 아니다. 유럽 대륙에서 아메리카 대륙에 처음으로 사람이 들어왔을 때, 사람과 함께 병원균도 따라 들어왔다. 선 페스트도 그렇고, 수두도 그렇고, 천연두, 결핵도 그렇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유럽의 상업을 맺은 실크로드도 병원균의 확산 경로가 되었었다.




Motherboard에서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 된 논문을 소개했다. 캠브리지 대학의 인류 학자 그룹은 중국 북서쪽의 실크로드(화장실로 생각되는 장소)에서 발견 된 2,000년 전에 화장실 용품(엉덩이를 닦은 헝겊을 감은 막대)을 조사한 결과, 그 엉덩이 막대에서 촌충과 중국 간흡충 등 여러 기생충 알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이 뒤를 닦은 막대기라고?>


예를 들어, 설사나 간암을 일으키는 중국 간흡충은 사실, 엉덩이 막대기가 발견 된 지역의 풍토병이 아니라고 말한다. 캠브리지 대학의 보고서에 의하면, 간흡충은 축축한 습기가 많은 지역에 서식.




그러나 엉덩이 막대기가 있던 화장실은, 타클라마칸 사막 근처로 간흡충이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이것은, 외부에서 간흡충이 이 지역으로 왔고, 그 지역은 1,50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는.



이것은 실크로드에 의해 병원균이 퍼졌다고 하는 증거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논문 저자의 한 사람인 Hui-Yuan Yeh 씨는 "현미경으로 처음 중국 간흡충의 알을 발견했을 때,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실크로드에서 사람의 이동과 질병의 퍼짐을 보여주기 위하여 처음으로 고고학적 증거를 이용한 연구입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변...거기에는 인류의 역사 모두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