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범죄 수사 소프트웨어 기업의 Cellebrite Mobile Synchronization이, Apple이 현재 거부하고 있는 iPhone 잠금 해제에 관하여 FBI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을 현지 신문 Yedioth Ahronoth가 보도했다.
- Apple의 협력은 필요없다
Cellebrite가 잠금 해제에 성공하면, FBI는 더 이상 Apple의 협력을 필요로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미 법무부와 Apple은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 디노 카운티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소유하고 있던 iPhone에 대해 잠금 해제를 놓고 서로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현지 시간 22일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21일 FBI가 갑자기 Apple의 협력 없이도 테러 용의자의 iPhone의 잠금을 해제 할 수 있는 방법을 입수했다고 발표하여 공청회는 4월 5일로 연기되었었다.
이 "해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 한 것이 Cellebrite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회사는 아직 공식적인 코멘트는 하지 않고 있다.
Cellebrite는 일본의 아이치현을 거점으로 하는 일본 산 전자의 100% 자회사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