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을 좌우하는 전투기의 어제와 오늘

전쟁의 꽃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닌 전투기, 주요 목적은 적의 비행기를 격추하기 위해 비교적 빠르고, 작고, 높은 기동성을 요하는 군용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등장 한 전투기는 임무에 따라 다양한 진화를 이루며 여기까지 왔다.


- 전투기의 진화


<F-80>


전후의 제트 전투기의 진화는 "세대"로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은 각각의 전투기가 얼마나 뛰어난 지 등의 정도를 나타내며, 이전 세대 전투기가 새로운 세대의 전투기에 대항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다.


각 세대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Me-262>


첫 번째 세대 전투기는 제트 추진이 채용되어 있다. 미국의 F-80과 독일의 Me-262가 첫 세대 전투기로 손꼽히고 있다.


제 2세대는 더 후퇴익을 채용하고, 거리가 먼곳 까지 측정 가능한 레이더와 적외선 유도 미사일이 탑재된다. 미국의 F-86과 구소련의 MiG-15 등이 이 세대에 해당한다.




제3세대는 초고속 비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세미 액티브 레이더 유도 미사일이 탑재되어 시야 밖의 표적도 공격 가능하다. 미국의 F-105, F-4와 소련의 MiG-17, MiG-21 등이 있다.


<F-86>


제4세대에서는, 고속 비행 이외에 높은 운동성을 가지게된다. 룩 다운 능력을 갖는 펄스 도플러 레이더를 장착하고, 저공 목표를 탐지, 공격할 수 있다. 미국의 F-14, F-15, F-16, 프랑스의 미라지 2000과 구소련의 MiG-29 등이 이 세대의 전투기이다.


<MiG-15>


제4세대 + 는 더 민첩한 운동성을 실현했다.


센서류의 집적화가 진행되어 사격 통제 장치가 강화되었고, 레이더 파 반사를 감소시키는 스텔스 성을 고려한 기체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공동 개발의 유로 파이터 타이푼, 러시아의 Su-30, 믹구의 F-16, F/A-18 선진형이나 프랑스의 라팔 등이 제4세대+ 전투기들이다.


<F-14>


제4세대 ++에서는, 액티브 전자 주사 배열식의 최첨단 레이더가 채용되어져 있다. 내부 구조와 스텔스 성을 획득, 초음속 순행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Su-35와 미국의 F15SE 등이 대표적.


제5세대는, 탑재 무기가 기내 웨폰 베이에 내장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스텔스 성을 획득하고 있다. 추력 편향에 의한 운동성의 향상, 센서류의 더 완전한 통합형이 이루어졌다.


<MiG-21>


제한된 또는 완전한 초음속 순행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F-22, F-25가 제5세대 전투기이다.


모든 기체는 이상과 같이 분류 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기준으로 되어있다.




세계에는 오래된 전투기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과 같은 예산이 제한된 국가에서 두드러진다. 일본에서도 베트남 전쟁 때 활약한 F-4 전투기가 아직도 현역으로 방공 임무를 맡고 있으며, 항상 최첨단 기체 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Su-30>


그러나 냉전 시기에 비해 둔화는 되었지만, 선진국에서는 대체로 새로운 전투기 인 제5세대 전투기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미국에서는 F-22 랩터가 배치 된 F-35의 생산도 시작.


<F-35>


타국에 앞서 미국이 배치 한 F-22는 고급 스텔스 성을 가지고 선진 레이더와 편대의 데이터 링크에 선행하여 적을 발견하고, 추력 편향 능력과 초음속 순행 능력에 의한 높은 기동성을 살린 선제 공격을 실시하고, 첨단 사격 통제 장치와 AIM-120AMRAAM 공대공 미사일로 공격하기 전에 적을 파괴하는 것을 실현 한 고성능 전투기이다.


미국 영국 등과 협력하여 개발 한 F-35는 미국 해공군과 해병대, 영국 등에서도 채용되어져 있고, 공대공 전투 외 대지 공격도 해낼 수 있다.


<J-20>


센서 및 조종은 고도의 컴퓨터 화 된 조종사가 조종간을 통해 자세를 지시하면, 소프트웨어가 기체를 제어한다. 러시아가 개발 한 T-50/PAK-FA는, 스텔스 성은 떨어지지만, 초음속 순행과 추력 편향 능력을 겸비한 민첩한 기체이다.


그외 중국의 제5세대 전투기로 J-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