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달에 "40년 이상 가지않은" 이유

1969년, 인류는 처음으로 달 표면을 걸었다. 이에대해 맞다 아니다 말들이 많은데, 어쨌든 걸었다하고. 그러나 3년 후 아폴로 17호 발사 이후 유인 달 착륙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도대체 그 이유는? 해외 질문 사이트 "Quora"에 전해진 질문에 SF 작가의 C 스튜어트 하드윅이 대답했는데...



왜 우리는 40년 이상 달에 가지 않는것일까? 그 이유는 실로 막대한 비용이 들기때문에, 그리고 가야할 실질적인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그럼 화성은? 내 개인적으로 묻고싶다. 


그건 그렇고...어쨌든 유인 우주선이 달에가서 발자국을 "팍"하고 찍고 왔다고 한다.




당시, 소련과 우주 개발 경쟁이 배경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는 달에 갈 수 있었기 때문에 갔다는 것. 


하지만, 아폴로 계획은, 미국에게 스스로 목을 조르는 프로젝트였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대에 달 착륙을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하고, 엄청난 속도로 국력을 삼키는 괴물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 결과, 기초 연구의 중간에 개발이 시작, 우주선의 디자인을 결정하기 전에 벌써 엔진의 선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장의 경우에 대비하여,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한 중복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사용 가능한 우주선을 별도로 발사 궤도에 조립하는 방식이 아닌, 부품을 실은 1개의 거대한 로켓을 발사하는 방식을 선택, 역사상 가창 별나게 큰 일회용 로켓을 만들언 낸 것이다.


달에 인류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기 위한 사업에, 약 50만명의 인력과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국가의 군사력과 산업력이 투입되었다. 그 후, 달 착륙이 성공한다면, 우주 원자력 추진 사무소(SNPO)는 로스 알 라모스 국립 연구소와 마샬 스페이스 우주 비행 센터와 함께 원자력 로켓 엔진 NERVA의 개발을 진행, 다음은 화성 유인 탐사가 가능하다고 선전했다.


- "미국의 이상"을 실현 한 공적



그런데 불행히도, 미 의회는 NERVA 프로그램에 예산을 할애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의회는 NERVA 프로그램을 중지하는 것으로 몰아가 아폴로 계획을 취소해버린다. 그리소 수십 년동안 NERVA의 계획은 그냥 묻혀간것이다.




나쁜것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달 착륙 계획은 지금도 미국의 산업 및 연구, 교육의 현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우주 펜이나 매직 테이프의 발명이야기가 아니다.(참고로 모두 NASA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만, 발명한 것은 NASA가 아니다). 보이저에 의한 토성 관측, 소저너의 화성 탐사, 엘론 머스크의 우주 운송 사업 등의 토대를 아폴로 계획에서 탄생한 것.


<바다속에 가라앉아 있던 아폴로 11호 엔진>


아폴로 계획에서 도입 된 당시 최첨단의 군사 수준의 기술은, 현재의 항공 우주 산업에서는 표준 기술이다. 오래된 것도 적지 않다. 우리는 민간 기업이 달과 그 앞의 유인 비행을 계획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만약 아폴로 계획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진행되었을까? 아니면 더 느려졌을까? 그 대답은 아무도 모른다. 단지, 미국인들이 용감하고 웅장한 사업에 도전, 그것을 성공시킨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