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이유

사람들은 왜? 뭐때문에? 라고하는 호기심은 멈추지 않는다.


그 호기심은 향학열이 되고,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의 가교로 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미국인이 품은 의문, 일본에 원폭을 떨어뜨린 이유를 어떻게 정당화했는지에 관해서 그 답을 살펴보자.



다음 질문은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들이 대답한 것이다.


70년 전에 미국은 일본에 원폭을 투하했지만, 이것은 어떻게 정당화 했는가?


연합군의 일본 본토 상륙 작전에는, 레히 원수는 사상자 27만명, 맥아더 원수는 5만명으로 추정했다. 그 밖에도 사상자 50만명, 또는 사상자 120만명이라고 하는 것도 있었다. 이들은 연합군의 희생자이다. 오키나와 전투의 결과에 근거하면, 일본군의 피해자는 20% 많았고, 민간인은 그 몇 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




결론적으로 이야기해서....일본 본토를 상륙하면 50만 가까이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고, 원폭을 투하하면 24만 6천명정도를 예상. 그래서 끔찍한 일이기는 하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일단 50만명이라고 하면,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을 포함하여 65년간 미군 전체의 사상자 수를 웃도는 숫자라고.


원폭을 투하한 미국에 대해 일본은 왜 원한을 품지않을까?


알아야 할 것은, 당시의 피 점령 국가가 점령군에 의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었는지...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중에 다른 국가를 제압했지만, 주민에 대한 행위는 끔찍할 정도였다. 위안부나 난징 대학살이 그것이다. 점령군에 의한 강간, 절도, 살인은 당연한 것.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 한 것으로, 미국은 소련의 침공을 저지했다. 항복 한 일본은 과거 자신들이 타국에 했었던 것처럼 똑같이 당할것이라 예상했던 것. 하지만, 미군은 일본의 재건을 지원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전,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서구화 된 국가이며,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배운 사실상의 "명예 백인"이었다.



어쨌든 일본은....원폭의 피해를 입었지만, 미군에 의해 부흥했고, 또한 소련의 일본 본토 상륙을 막을 수 있게 되었던 것. 만약 소련이 일본 본토에 상륙했다면? 아마도 사상자는 원폭으로 인한 사망자수보다 훨씬 많았을테고, 또한 자신들이 저질렀던 만행들이 똑같이 일본에서 저질러졌을 것이라는  사실...


소련이 독일 베를린에서 저지른 만행은 두고 두고 회자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