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대면에서 장벽을 허물 수 있는 3가지 커뮤니케이션 기술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 할 때, "더 잘 했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한 적은 없었는가요? 낮가림과 긴장 외에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몰라 침묵이 계속 흘러버리고....


그러한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 유용한 세가지 기술..

첫 대면에서 바로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테크닉을 알아보자.



- 인상에 남는 자기 소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니다", "○○라고 불러주세요"라고 이름을 말하는 것으로 끝내버린다.


최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고민스럽다.

그럴 때는 "울었던(슬펐던) 영화 이야기"를 하면 좋다고....




이것은 심리학자 애쉬의 연구에 의한 것으로, 첫대면의 경우 "따뜻한 사람" 또는 "차가운 사람"이 인상에 오래 남고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물론 겉모습이 우락부락하고 무섭게 생긴 사람이 "최근 울었던 영화는...○○입니다"라고 자기 소개하면, "그 영화에서 울었다는 것은 마음이 착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기 쉽다는....


ㅋ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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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에 한번 씩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처음 만난 사람이 복수 인 경우,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면 기쁜 것.

그것은 상대도 마찬가지다.


잠깐 만났을 뿐인데,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라면서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처음 만나는 사람에 한번도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경우 "그냥 보통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 이야기 꺼리가 없어 곤란할 경우 "리스트 활용"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곤란한 경우에는 "나만의 정리 리스트"를 활용하자.

침묵하지 않고 화제를 금방 이끌어 낼 수 있다.




이것은 접객업이나 영업 사원들도 사용하고 있는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 날씨

. 기후

. 취미

. 뉴스

. 생활

. 시골

. 여행


그 중에서도 "여행"의 이야기는 남녀 노소 공동적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즐거웠던 장소, 정말로 아름다웠던 경치 등 이야기가 있는 화제거리를 끄집어 내면 좋을 것이다.


위와 같은 레퍼토리를 항상 머리속에 집어 넣어두자. 7가지 밖에 안되니까 충분히 외울 수 있을 것이다.



- 만남을 소중히


이외에도 "먼저 장벽을 낮추도록 노력"도 중요하다.


이성이나 후배가 있는 장소 등, 자신을 보다 더 잘보이고 싶을 때야말로 "긴장하고 잘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등, 자신의 마이너스 포인트를 먼저 말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장애물이 낮아져, "긴장하고 있구나"라면서 주위의 눈이 부드럽게 되는 것이다.


첫 대면에서 긴장하는 것은 피차 마찬가지. 부끄러워서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정말 아깝지요~~


모처럼의 만남을 낭비하지 않기 위하여, 아주 조금의 테크닉을 기억해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