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새로운 특수 부대 "우주 부대" 창설하나?

미국이 보유한 우주 자산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로, 미 의원이 군에 우주 부대를 창설하기 위한 공식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이러한 움직임은, 하원 군사 위원회의 주요 멤버에 의한 국방부의 엄격한 비판을 배경으로 하는 것. 그들은 국방부(펜타곤)가 "엄청난" 조직 구조에 기인하는 지연과 비용 증가를 분명히 파악하고 있지 않고, 이것이 미국의 우주에서의 군사적 대비를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 실질적으로는 공군이 우주 부대를 총괄


"국방부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하지못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문제의 성격이나 규모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공화당의 마이크 로저스 의원과 짐 쿠퍼 의원은 공동 성명에서 성토했다.




최근, 2019년 1월 1일까지 우주 문제에 대응하는 독립적인 부대의 설립을 의무화하도록 국방 권한 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제안이 위원회에 정식으로 제출되었다.



우주 관련 사항은 현재 공군이 주요 책임을 지고, 신설 우주 부대는 육해공군 공동 운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래도 해병대가 해군에서 운용되고 있는 것처럼, 실질적으로는 공군이 우주 부대를 총괄하게 될 것이다.


- 우주 부대의 창설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한편, 헤더 윌슨 공군 장관은 "국방부는 지나치게 복잡하기 때문에 정리를 하고있는 중이다. 이것으로는 조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비용이 커지게된다. 사용 자금이 있다면, 관청 일이 아닌 군의 강화에 쓸 것"이라고 우주 부대의 창설에 이의를 제기.



한편, 지지자측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국가들이 미국이 광대 한 통신 네트워크와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을 통해 구축 한 장점을 상쇄해버리는 무기 개발을 하고 있고, 군사에 있어 우주의 우선 순위는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군은 이런 상황을 마치 이해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


로저스 의원과 쿠퍼 의원은 우주 부대의 설립을 "국가 안보 우주 전략을 수정하는 첫 번째, 하지만 결정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그들에 따르면, 우주 전략이 가져다 주는 전략적 이점이 손상되고 있다는 당파를 초월한 인식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5월에 데이비드 골드페인 공군 참모 총장은 상원 군사 위원회에 대해 별도의 독립적인 우주 부대의 창설은 공군에 혼란을 초래한다고 발언. 대규모 조직 개편에 따른 혼란에 의해 오히려 꼼짝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 검토하는 것은 생각할 수 있고, 의견 교환은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드디어 우주 전쟁의 시대가 머지않아 개막이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