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글의 새로운 스마트폰 "Pixel 2"에 OLED 패널 제공

왜 LG제 스마트폰에는 OLED 패널을 탑재하고 있지 않은가?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OLED(유기 EL)의 성능이 기존의 액정 패널을 능가한다는 것 정도는 알것이다. 애플도 차기 iPhone에서 이제겨우 OLED를 탑재하려고 하고 있지만, LG는 이미 TV용에 삼성과 함께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더 말하면, LG는 이미 애플 워치용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것이다.


LG 모바일의 담당자들은 많은 것을 말하지 않고, 그것이 회사의 다른 부서의 LG 디스플레이의 판단임을 밝히지 않고 있다. LG 디스플레이는 당시 TV용 대형 OLED 패널 생산에 주력하고 있었다.


<베젤이 안습이었던 Pixel 1>


그러나 최신 정보에 따르면, LG는 마침내 올 가을 발매하는 회사의 스마트폰 인 "V30"와 구글의 "Pixel 2"용 OLED 공급을 시작하는 것 같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이 정보는 테크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정보 사이트의 Android Police가 게재 한 사진을 보면, Pixel 2의 외관은 LG 전자의 G6와 흡사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움직임은 환영하고 싶다. 왜냐하면, 구글이 지난해 선보인 Pixel 1은 2016년 후반 모델치고는 황당하게도, 베젤의 폭이 너무 넓었으나 Pixel 2는 이를 대폭 개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Pixel 1의 정확한 스펙을 재빨리 전했었던 Android Police의 정보에서는, Pixel 2는 LG 제품의 OLED 패널이 탑재되고, 화면 비율은 18대9가 된다고 한다. 이것은 현재 애플 워치용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가 향후 V30과 G7, 또 내년 출시 될 iPhone의 OLED 패널을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V30은 8월 31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 장소에서 공개되는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LG는 공식적으로 이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고있다. 그러나 LG는 이미 일부 기자들에게 기밀 뉴스로 제품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 그림을 자세히 보면, V30 화면 사이즈가 G6와 Pixel 2와 동일한 18대9 인 것으로 나타나, 화면의 양쪽은 매끄럽게 곡선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V30의 화면은 극한까지 베젤을 좁힌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V30은 샤오미의 Mi Mix와 동등한 베젤레스 단말기가 될지도 모른다.


테크 계 뉴스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OLED 관련 보도는 삼성이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마찬가지로 LG에 큰 관심이 쏠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