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iPhone용 A12 프로세서는 삼성에서....

2018년의 iPhone에 탑재되는 7nm 공정의 A12 프로세서의 일부를, 삼성이 수주했다고 뉴스 미디어 The Korea Herald가 보도했다.


- OLED 독점 공급의 강점을 살려 Apple과 협상



The Korea Herald에 따르면, 삼성의 공동 최고 경영자(CEO) 중 한사람이, Apple 본사를 6월에 방문, iPhone 8용 유기 EL(OLED)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다는 강점을 살려, Apple 중역들과 협상 한 결과, 2018년의 iPhone 8용 프로세서의 일부를 수주 한 모양이다.


또한, 삼성은 TSMC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현재 A 시리즈 프로세서의 공급 업체로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 현재 프로세서는 TSMC가 독점 공급




삼성은 최근, 7nm 공정의 제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극단 자외선 리소그래피라는 제조 장비를 구매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또한, 현재 iPhone 7/7 Plus에 탑재 된 A10 Fusion 프로세서는 16nm이고, 새로운 iPad Pro의 A10X Fusion 프로세서는 10nm 공정으로 제조되었으며, 2017년 iPhone 8에 탑재되는 A11 프로세서는 10nm이 될 것으로 예측되어 지고 있다.


- iPhone 6s의 A9는 "칩 게이트" 소동도 있었다




Apple은 주요 부품의 공급 업체를 특정 1개 업체에 집중하지 않고, 2군데 이상으로 분산하여 주문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이것은 제조상의 문제 발생시 위험을 회피하고, 공급 업체 간의 충돌로 인해 비용을 낮추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iPhone 8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를 대량으로 공급 할 수 있는 OLED의 세계 시장 점유율 95%를 쥐고 있는 것은 삼성 뿐이며, LG 디스플레이와 샤프의 양산 체제가 갖추어지는 것은 2019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의 iPhone 6s에서는, 탑재 된 A9 프로세서를 놓고, TSMC제 보다 삼성 제 탑재 단말의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고 지적 된 "칩 게이트"로 화제가 되었었다. 이후 두 회사 제품의 프로세서에 유의 한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테스트 결과가 공표되어 소란은 잠잠해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