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우리나라에서 관찰 된 초신성 폭발의 수수께끼

약 600년 전에 우리나라의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발견되었다. 이 빛은 잠시후 사라져버렸지만, 천문학자가 수수께끼의 별로서 기록을 남겨두었다. 그런 600년전의 신비를 컴퓨터를 사용한 데이터 베이스 분석을 통해 현대의 천문학자가 해명에 성공했다.



1473년 3월 11일, 한양(지금의 서울)에서, 특별하게 밤하늘을 밝히는 별이 관측되었다. 천문학자의 기록에 따르면, 이 별의 빛은 사라질때까지 14일간 계속 빛나고 있었다는 것. 15세기 후반에 관측 된 이 천체의 이벤트가 "초신성(폭발)"이었다는 것을 미국의 연구자가 해명했다.




별이 종말기의 상태의 하나 인 "백색 왜성"은 큰 것의 경우 매우 큰 중력을 가지고 주위의 별을 흡수한다. 백색 왜성에 빨려 들어간 수소는 층을 구성하고 빨려드는 과정에 위치에너지가 열로 바뀌어 핵융합을 일으키기 때문에, 백색 왜성의 지표면에서 핵융합이 일어날 수 있고, 표증에 저축해 두었던 수소를 단번에 방출하는 초신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마이클 샤 박사는 30년 이상에 걸쳐 15세기에 관찰 된 수수께끼의 별의 원인을 찾았다. 샤 박사는 수많은 천체의 이미지를 데이터 베이스 화하여 이미지를 비교하여 천체의 변화를 심도있게 체크 해 나갔다.




20세기에 별이 이동 한 양을 측정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몇 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별의 이동 경로를 측정했는데, 별이 1437년에 있었던 곳이 신성의 중심과 일치한 것이 나타났다는 것. 즉, 1437년에 우리나라 천문학자가 본 신비의 별은 초신성에 관련된 폭발이었던 것이다.



샤 박사는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지난 10년 동안의 데이터를 새롭게 추가하여 검색 영역을 확대 한 것.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 해 온 영역의 바로 옆에 이번 발견으로 이어지게될 성운과 우주의 가스와 먼지의 데이터가 발견 된 것 같다. 샤 박사에 따르면, 방대한 데이터에서 천체 현상을 찾는 작업은 "수십억 개의 짚에서 바늘을 찾아내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것.


그러나 천체 관측 사진 등을 디지털화 한 데이터 베이스를 작성하는 것으로, "수억 개의 별에 대한 Google 검색"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거대한 데이터 베이스가 1980년대에는 도저히 불가능 했었던 수수께끼의 해명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샤 박사는 "데이터 베이스의 범위를 조금이라도 넓혔더라면, 지금보다 이전에 이번과 같은 발견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