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하의 HomePod, 왜 지금 들썩 들썩 하는가?

발표야말로 6월 WWDC 17에서 진행되었지만, 실제적으로 출하는 12월이 될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 스피커 HomePod이, 왜그런지는 몰라도 중국과 미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초기 생산 대수는 한정적 50만대 가량에 머물 것으로 되어 있으며, 1차 출시국은 미국과 영국, 호주 등 3개국으로 발표되고 있다.


- 진품? 뒤 배경에는 패키지도



현시점에서 확인되고 있는 HomePod은, Instagram에서 중화권 사용자 (@themrlinc)가 업로드 한 실물로 보이는 이미지와 벤처 캐피탈의 Andreessen Horowitz에 적을 둔 베네딕트 에반스 씨가 공개 한 제어 센터에서 동기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의 2종류이다.


해외 뉴스 사이트 AppleInsider는 "12월의 발매를 앞두고, 초기 유닛 테스트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비밀을 철저히하는 Apple로서는 이렇게 발매전부터 실물이 노출되는 것은 상당히 드문 경우이다.




Instagram에 공개 된 사진을 보면, 뒤 배경에는 새하얀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iPad나 iPhone에게도 채용되어 온 디자인으로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실로 Apple 답다고 말할 수 있다.



- 가격은 349 달러이지만 Apple은 제품에 자신감


6월의 WWDC 17에서 발표 된 HomePod에 대해, 7월말에는 펌웨어가 유출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세부 사항이 밝혀지고 있고, iPhone X(iPhone 8)의 해석에도 큰 도움이 되었었다.




12월에 미국, 영국, 호주 등 3개국에서 발매 될 예정이며, 그 외 다른 지역에서의 발매 예정은 아직...



가격은 349 달러로 선행 라이벌 인 Amazon Echo(179 달러)나 Google Home(109달러)와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느낌을 받지만, Apple 팀 쿡 최고 경영자는 "iPod이 처음 등장했을 때 "과연 MP3 플레이어에 399 달러나 지불할까?"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었다. iPhone이 등장했을 때도, "모두가 iPhone에 돈을 들여 살까?"....iPad도 마찬가지였다"라고...


Apple은 성능이나 매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