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출시! iOS 11의 13가지 특징

애플 최신의 iPhone 및 iPad용 운영체제 "iOS 11"은 9월 19일에 출시된다. 애플이 12일(현지 시간) 발표하면서, "iPhone에게 큰 걸음"이고 "iPad에게는 역사적인 비약"이 된다고 언급했다.


다음주 업데이트로 바뀌는 iOS 11의 13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 1. Live Photo가 대폭적으로 개선


드디어 Live Photo에서 GIF를 만들 수 있게된다. 또한 Live Photo의 메인 이미지를 선택 할 수있게되므로, SNS에 공유하고 싶은 최고의 순간을 찾기 쉬워진다.


▲ 2. 저장할 수있는 사진 및 동영상의 수가 증가


애플은 iOS 11에서 압축 형식을 변경, 이에따라 많은 사진, 동영상이 보존가능하게 되었다. iOS 10에 비해, 약 2배 정도로 늘어났다고 말한다.


▲ 3. App Store는 보다 사용하기 쉬워진다


애플은 앱 스토어의 디자인을 쇄신, 더보기 쉽고, 사용하기 쉽고, 굵은 글자로 표시하고 구성도 바꾼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응용 프로그램과 게임을 소개하는 "Today" 탭도 있다.


▲ 4. 메시지 앱이 보다 보기 쉬워진다


메시지에 스탬프나 GIF 등을 추가할 수 있는 메시지 앱 인 App Drawer의 디자인이 바뀌고, 지금까지 무엇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하기 어려웠던 것이 스티커와 이모티콘을 찾기 쉬워진다.


▲ 5. Siri의 말투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번역도 해준다.


애플은, 기계 학습 및 인공 지능을 통해 Siri가 크게 진화한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가 용이성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모르겠지만, 적어도 Siri의 말투는 자연스럽게 된다. 또한 Siri의 번역 기능 테스트도 시작되고, 중국어와 이탈리아어 등 외국어 문구를 Siri에세 전달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번역, 음성으로 읽어준다.




▲ 6. 키보드가 보다 영리하게


Google News의 특징적인 기능이 드디어 iOS의 생태계에도 등장한다. iOS 11에서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 또는 Safari 등으로 최근 표시된 단어를 키보드로 제안해준다. 그러면 친구가 있는 레스토랑의 이름을 메일로 보내오면 웹에서 레스토랑을 검색 할 때 먼저 그 레스토랑의 이름이 나오게된다. 또한 이모티콘 키를 누르고 한손 입력을 선택하면, 입력하기 더 쉬워진다.


▲ 7. 컨트롤 센터가 관리가능하게 된다


스크린의 밑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표시되는 컨트롤 센터는 다양한 단축키와 버튼에 액세스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처음 출시 된 2013년부터 4년이나 지났지만, 마침내 바로가기나 버튼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된다.


▲ 8.알림 기능이 심플하게된다


iOS 11에서는 모든 알림을 한 곳에 집약. 최신 정보도, 읽지 않은 정보도 한번에 모든 것을 볼 수있다.


▲ 9. 목숨을 구해주는 새로운 기능


운전 중에 스마트폰 사용은 바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애플은 "Do Not Disturb" 모드를 추가, iPhone이 차안에 있을 때에는, 편지나 전화, 기타 응용 프로그램으로 알림을 운전중인 사용자로부터 숨겨준다. 또한 이 기능은 상대방에게 당신이 운전 중임이라고 알리고 추후 연락할 수 있게 전해준다.


▲ 10. 실내외 상관없이 맵이 개선된다


애플은 세계 각지의 공항과 쇼핑 센터의 실내지도를 추가, 시설 내에서 사용자를 목적지로 이끌어 준다. 또한 새로운 맵 기능을 사용하면, 그때마다 어떤 차선을 달려야 할지를 추가 탐색을 제공해준다.


▲ 11. iPhone 과 iPad의 설정이 더 쉽게


새로운 iPhone과 iPad를 구입하면, 이미 사용중인 iOS 단말을 가까이하는 것만으로 사용자의 취향과 iCloud 키 체인의 암호 등 모든 설정을 마법사처럼 가져올 수있다. 이제 새로운 장치도 바로 사용가능.




▲ 12. 음성 볼륨 표시가 사라진다


iPhone과 iPad에서 음성 볼륨을 바꿀 때, 지금까지는 화면의 중앙에 반투명 상자가 표시되었었다. 이 디자인을 애플 iOS 11에서는 변경했다.


▲ 13. Wi-Fi 비밀 번호를 즉시 공유


Wi-Fi 비밀 번호를 어딘가에 종이에 메모 할 필요가 없어 질 것이다. iOS 11에서는 Wi-Fi 암호가 필요한 때에는 이미 그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의 장치에 가까이하는 것만으로 즉시 암호가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