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가솔린 자동차를 금지하는 나라는?

미국은, EV의 도입 추진 정책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보다 늦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는, EV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정비하고 가솔린 차를 없애려고 하고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교통 기관의 배출 가스의 억제를 목표로하는 포괄적 인 법안을 아직 승인하지 않고있다.


EV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을 들여다 보자.


※각국의 "EV와 HV(하이브리드 차)의 시장 점유율"은 국제 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보고서 "세계 EV 전망 2017"에 따른다.



■ 노르웨이

2030년부터 EV와 HV만을 판매. 노르웨이는 EV화가 가장 앞서있는 나라다. 2016년 EV와 HV의 점유율은 28%



■ 네덜란드

2025년부터 EV만을 판매. 네덜란드도 EV 도입을 활발하게 추진. 2016년 EV와 HV의 점유율은 6%



■ 인도

2030년부터 EV와 HV만을 판매. 꽤 야심찬 목표다. 인도는 아직 EV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정비되어 있지않다. 따라서 EV와 HV의 점유율은 극히 적은 1% 이하에 그치고 있다.





■ 중국

미래에 EV와 HV만을 판매. 하지만 명확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중국은 EV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에 전세계에서 판매 된 EV의 40%가 중국산. 같은 해 EV와 HV의 점유율은 1.4%.



■ 영국 

2040년부터 가솔린 자동차와 디젤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 옥스포드는 2020년부터 가솔린 자동차와 디젤 자동차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갈 예정이다. 이것은 영국의 도시에서 첫 활동. 스코클랜드도 2032년부터 시행. 2016년 EV와 HV의 점유율은 1.4%



■ 프랑스

2040년까지 가솔린 차와 디젤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 또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지향한다. 파리는 2030년부터 가솔린 자동차와 디젤 자동차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EV와 HV의 점유율은 1.4%




※ 탄소 중립 : 인간의 활동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 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태.



■ 바르셀로나, 코펜하겐, 벤쿠버 등의 도시는 2030년까지 가솔린 차와 디젤차를 금지 할 계획이다.


가솔린 차와 디젤차의 금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국가도 있지만, 일부 도시의 시장들은 중심 시가지에서 가솔린 차와 디젤차를 출입금지를 하려고 하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 인 도시로 코펜하겐은, 2019년부터 디젤 차량을 금지한다는 급진적인 계획을 내걸고있다.


로스 엔젤레스, 멕시코 시티, 시애틀, 바르셀로나, 벤쿠버, 밀라노, 키토, 케이프 타운, 오클랜드 시장들은 2030년까지 각 도시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가솔린 차와 디젤차의 운행을 금지한다고 선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