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인치 LCD 탑재 iPhone의 출하 대수는?

2018년 올 가을 발매가 예상되는 3가지 모델의 iPhone 중, 6.1인치 LCD를 탑재 한 iPhone의 총 출하 대수에 대해서, 저명한 애널리스트가 "약 1억대"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그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 6.1인치 LCD 탑재 iPhone의 출하량은 전체의 절반


Apple은 올해 후반, iPhone X의 후계기가 되는 5.8인치 유기 EL(OLED) 탑재 모델, 6.5인치 OLED 탑재 모델, 그리고 6.1인치 LCD 탑재 모델의 3가지 모델을 출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 Face ID, 풀 스크린 디자인을 채용하면서도, 후방 카메라 1개, 3D Touch 비탑재, 바디는 알루미늄, OLED 대신 액정을 탑재하는 것으로, 다른 두 모델보다 낮은 가격이 될 6.1인치 iPhone에 대해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인 Ming Chi Kuo 씨는 이전부터 "2018년에 발매되는 iPhone의 총 출하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2018년 발매 iPhone의 총 출하 대수는 2억대



현지 시간 2월 14일에 투자자에게 배포 한 메모에서 Kuo 씨는....


새로운 제품의 수명 주기(2018년 4분기 ~ 2019년 3/4분기)에서, 2018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6.1인치 LCD iPhone의 출하량은 약 1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전술 한 바와같이 Kuo 씨는 6.1인치 모델이 총 출하 대수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2018년 발매 iPhone 수명 주기의 총 출하 대수는 약 2억 대가 될 것이다.




- 6.1인치 LCD 탑재 iPhone의 가격은 700~800 달러



그러나 출하 대수는 판매 가격에 의해 좌우된다. Kuo 씨는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을 700~800 달러로 상정하고 있지만, 699 달러이면 출하 대수는 1억 500만 ~ 1억 1,150만대, 799 달러라면 9,500만 ~ 1억 500만대라는게 그의 전망이다.


또한 Kuo 씨는 6.1인치 iPhone의 가격에 대해 "Apple이 새로운 6.1인치 LCD 모델을 iPhone 8 또는 iPhone 8 Plus의 후속 모델로 자리 매김 여부"에 따라 바뀔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