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잠을 자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인간의 삼대 욕망의 하나 인 "수면"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다양한 악영향이 인체에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수면에 대해 "사람은 잠을 자지 않으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에 대해 해설한 것이 Youtube에 공개되어 있다.



인간은 자지 않으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것일까?


1주일간 잠을 자지않으면 매우 힘들다고 느끼고 있지만, 세계에서 더 긴 기간 동안 잠을 안잔 기록이 존재한다. 연속으로 잠을 안 잔 세계 기록은 무려 11일. 약 265시간이라는 것.


이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샌디에이고의 고교생이었던 랜디 가드너 씨. 가드너 씨의 기록은 공식 기록 된 가장 긴 불면증 기록으로 되어있다. 가드너 씨는 사이언스 페어 행사로, 지금까지 불면증의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던 톰 라운드 씨의 260 시간이라는 불면증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가드너 씨의 기록을 갱신하려고 더 오래 잠을 자지않으려고 하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현명하겠다.




비록 비디오 게임에 열중해 하루 동안 잠을 자지 않는것만으로도 우리 몸에는 변화가 나타난다. 하루 철야를 하면 빛을 과민하게 느끼게된다.



부정적인 기분이 들고,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한다. 기억도 나빠져 건망증이 심해져, 주의 부족 상태에 빠져 면역 기능도 저하되어 버린다. 철야 한 상태에서 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은 피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계속 일어나 있으면 환각을 보았다"라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지만, 정말 불면증이 환각을 일으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것. 누구라도 불면증이 되고 싶지 않을 것이지만,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무서운 질병도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머리내의 폭발음 증후군.


사람이 잠을 자고 1, 2시간 정도 지났을 때, 그대로 머릿속에서 폭발음이나 천둥 소리와 비슷한 큰 소리가 울려 퍼지는 질병이다. 물론 이런 큰 소리가 갓 잠이 들었을 때 들려오기 때문에, 천천히 잠을 잘 수가 없다.



머리에서 폭발음 증후군은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모아두고있는 사람에게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무서운 것은,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이라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불면증도 보고되고 있다.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환자는 불면증의 다른 체중 감량과 최고 체온 상승...치매의 증상이 나타난다.




불행히도 현 시점에서는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에 대한 사용이나 치료법은 확립되어 있지않고, 자연 치유 가능성도 거의 없다. 일반적인 환자는 발병 후 12개월 ~ 18개월 사이에 사망 해 버리는 것.


그러나 최근에는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5명의 환자에 대해 단일 광자 방출 단층 촬영과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에 의한 화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뇌 기저핵과 대뇌 피질에 영향을 받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뇌 기저핵은 수면과 각성의 조절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며, 향후 연구에 따라 치료법이 발견 될지도 모른다.


밤새 게임을 하는 것은 칭찬 할 행동은 아니지만, 수면 부족이 때로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실험에 참여한 우울증 환자의 약 반수에서 수면 부족이 "항우울제"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는 매우 흥미롭지만,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은 틀림없다.


대부분의 경우에 잘자고 뇌를 쉬게하는 것이 가장 몸에 좋은 것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