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 혁명"의 진원지, 아프리카의 신생기업 7선

보건 의료 시스템의 정비가 늦어진 아프리카 대륙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모바일"을 무기로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7개사의 신생기업을 알아보자.



1.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비인후과 검사가 스마트폰으로 가능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많이있는 의료 관련 벤처의 대표 주자가 Hear X Group이다. 이비인후과 진료에 필요한 청력 검사가 스마트폰으로 할 수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2015년 설립으로 아직 젊은 기업이지만, 10종에 가까운 앱이 이미 남아공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고, 미국에서도 이비인후과 학회가 Hear X Group과 공동 개발 한 응용 프로그램의 배포를 시작했다.


회사의 응용 프로그램은 의료 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교육 기관 등에서도 사용되는 등 폭 넓은 유저층에 대응하고 있다. 창업자와 공동 창업자, 그리고 16년부터 참가한 닉 그루버 CEO 들의 3명은 명문 프리토리아 대학 졸업생으로 2명은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1명은 청각을 전공했다.




2. 탄자니아/의약품의 유출을 클라우드 모니터링


공비로 조달 된 의약품이 환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의료기관 등에서 도난 유출되는 일이 드물지 않은 탄자니아. 이러한 절도를 억제하기 위해 의약품의 유통 관리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이 Okoa이다.


개발 한 StraightBook은, 회계 시스템을 취급하는 신생기업으로, 그 제품을 의약품 관리에 응용했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으로 시설의 혼잡도 및 의약품의 유무 등을 확인 가능하다. 개발자 인 부카리 키보나죠로 CEO는 국립 다르에살람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2012년에 졸업했다. 15년 StraightBook을 창업, 17년에는 영국 왕립 공학 아카데미 아프리카 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었다.



3. 모로코/"의료의 사막"에 병원 버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 인데다, 산악 지역인 모로코는, 의료, 보험 기관에 혜택이 없는 "의료의 사막"이었다. 이러한 지역에 의료 기기와 의약품, 전문 인력 등을 싣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버스 MedTrucks를 개발 한 것이 2017년 창설 한 Medkura Group. 클라이언트의 의료, 연구 기관의 "본원"과 현지의 의료 버스를 모바일 통신으로 맺었다. 전문의가 타고있지 않은 과목은 원격 진료도 할 수있다.


창업자 3명은 프랑스 몽펠리에 국립 폴리 테크닉 대학 졸업. 아나스 엘 히랄 CEO의 의료 버스의 아이디어는 환자가 간 질환의 치료를 위해 먼 병원에 가는 길에 역에서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생각해내었다고.



4. 케냐/만성 질환 약을 집에서 주문, 수신


만성 질환을 앓고 치료를 위해 상용하는 처방 의약품이 환자에게 그 의약품의 구입은 시간이 걸린다. 특히 도시 지역 이외에서는 부담이 매우 크다. Sagitarix가 개발 한 스마트 폰용 앱 iSikCure는, 아마존의 유통 시스템을 활용하여 만성 질병을 위한 처방약을 구입하고, 24~48시간 이내에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의사를 찾는것에서(LinkedIn을 통해)부터 진료 예약(TripAdvisor를 통해)까지 가능하며, 올해 5월에 독일에서 개최 된 헬스 케어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MEDICA에서 최우수 앱으로 선정되었다. 이 시스템을 개발 한 Sagitarix의 모카란 투무 CEO는 2012년 미국 하버드 대 공중 보건 대학원을 졸업하고 회사를 창업했다.




5. 나이지리아/유아의 울음 소리로 돌연사를 방지


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가사 발작이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생 장애를 많은 사람에게 일으키는 것. 나이지리아 Ubenwa Intelligence Solutions는 2012년부터 유아의 울음 소리의 음량이나 패턴 등으로 AI에 무호흡증을 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15년에 국내에서 임상 시험 윤리 승인을 받았다.


시스템의 모바일 응용화도 진행되고 있으며, 17년에는 유엔 정상 회의에 참가하는 등 높은 평가를 얻고있다. 명확한 법인화는 아직으로, 상황은 개발 담당 4명과 고문 6명으로 구성된 유닛. 설립자이자 수석 혁신 찰스 오누(나이지리아 태생)는 캐나다 맥길 대학의 연구소에서 AI와 의학 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한 젊은 연구자이다.



6. 가나/구급차에 정확한 목적지를 안내


가나에서는 주소 제도가 정비되어 있지않다. 그래서 tinyDAVID는 최소 25cm 사방의 작은 격자로 나누어 그 모든 별의 위치 코드(SnooCODE)를 할당하고, 주소 표기와 우편번호 대신 사용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고유 코드를 구급차를 부를 때 활용하는 SnooCODE RED 앱도 개발했다.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은 주소 표기보다 정확한 위치를 전할 수있고, 구급차는 정체를 최대한 회피 할 수있다. 최단 경로 정보를 알 수있기 때문. 2014년에 설립되었고, 영국 보다폰 기금 등이 출자하고 있다. 영국 워릭 대학교의 설립자 세시넘 다가더 CEO는 17년 영국 문화원에서 가나 기업가로서 인정되고 있다.



7. 우간다/입으편 폐염을 알 수 있는 조끼 개발


폐렴은 말라리아 등과 증상이 비슷하고, 아프리카에서 확정 진단은 쉽지 않다. 오진으로 너무 늦게발견되고, 조모를 폐렴으로 잃었던 지인의 이야기를 계기로 폐렴 진단 시스템 개발에 나선것이 MamaOpe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 데이터 과학자 인 브라이언 투야바기에다. MamaOpe 시스템은 환자에게 착용 시키면 체온이나 호흡 상태를 항상 모니터 할 수있는 전용 조끼와 그 조끼로부터 보내지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분석하고 진단을 돕는 응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투야바기에 CDS는 thinkIT의 깃타 CEO와 같은 국립 마켈레레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