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에 문어? 궁극의 촉수 스타킹

이전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동화적인 스타킹이 있었다.


"실은 나....인어야!"라는 설정으로 공상 세계에 잠길 것 같은 비늘이 있는 핸드 메이드 스타킹이었지만, 이 시리즈가 새로운 진화를 이룬 것 같다.



허벅지에 촉수가 기어 다니고있는 것 같은 착각을 주는 "촉수 스타킹"이 판매되고 있다고하는데...


- 여자 친구를 위해 제작 한 인어 스타킹이 히트 상품으로


일련의 환상적인 스타킹은, 독일 라데보름발트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다니엘 스트루지나 씨의 작품이다.




다니엘 씨가 이런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3년전, 여자 친구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것이 계기였다.



여자 친구는 디즈니 영화 "인어 공주"에 등장하는 인어 공주 아리엘을 대단히 좋아했고, 또한 거의 매일 같이 스타킹을 신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두가지를 결합하여 공주 분위기를 물씬 풍길수있는 스타킹을 만들었다는....


- "인어 공주"의 악역을 모티브로 한 촉수 스타킹 탄생



"그녀를 위해"라는 생각으로부터 출발 한 프로젝트였지만, 시험삼아 Etsy 등 온라인으로 판매를 해보았는데....이것이 대히트.




그래서 다니엘 씨는 아리엘에 맞는 디자인으로서 "인어 공주"의 악역으로, 하반신이 문어 인 아스라를 본뜬 스타킹의 제작을 시작했다.



이것도 또 다시 히트를 기록했지만, 다니엘 씨는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소량 밖에 생산하지 못했고, Etsy는 품절 상태가 계속....



실리콘으로 리얼하게 재현 된 빨판이 달라붙는 매력을 발하고 있고, 촉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상상력 팽창 스타킹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스타킹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다니엘 씨의 브랜드 Tinkercast의 Etsy와 페이스북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