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 성장의 열쇠가되는 디지털 자동차 키 CarKey에 대한 기대

애플은 6월 22일, 개발자 회의 WWDC를 온라인 개최, 하드웨어면에서는 Mac용 팁의 내제화에 의한 인텔과의 제휴 중단이 명확하게되었다. 또한, 소프트웨어면에서는 iPhone의 홈 화면의 쇄신과 Siri의 실시간 번역 기능 강화, 애플 워치의 "화장실 트래킹" 등 다방면에 걸친 시도가 펼쳐졌다.



그런 중에, 향후 사람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혁신으로 주목받는 것이, iPhone을 자동차의 키로하는 "CarKey"라고 말할 것이다.


애플의 iOS 14를 사용하면, 문자 메시지로 CarKey를 친구나 가족에게 보낼 수있게된다. 최신 CarKey는 자동차 솔루션을 "CarPlay"와 연계하여 디지털 버전의 자동차 열쇠로 이용 가능하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 인 Craig Federighi는 "크고 부피가 있는 자동차 키를 재구축하고, 사람과 자동차의 관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iOS 14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기능에 의해, iPhone에 탑재되어있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 규격)를 자동차의 열쇠로 하는것이 가능하게된다.


당일의 시연회에서는, iPhone을 자동차의 문 가까이 접근하면 키가 자동으로 열리게되고, 차내에 iPhone을 두는 것으로, 엔진을 기동할 수있는 모습이 설명되었다.



또한, 이 디지털 키는 iMessage를 통해 친구 및 가족과 공유 할 수있고, 상대에 대해 별도의 프로필을 설정할 수있다. 예를 들어, 10대 자녀는 난폭 한 운전을 하지않도록 보수적인 프로필을 더해주고, 배우자는 모든 옵션을 사용할 수있게하는 것이 가능하게된다.


또한, 만일 iPhone을 도난당한 경우는, iCloud를 통해 CarKey를 무효화 할 수있다.


물론, 현재 상태로 CarKey가 가능한 것은 일부 차종에 국한되어있다. 애플에 따르면, CarPlay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신차의 97%에 해당하고, 글로벌에서는 그 비율은 80%가 되지만, 디지털 CarKey의 사용과 관련하여 몇가지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한다.


현재 디지털 키에 대응하는 것은 2021년형 BMW 5 시리즈 만 되어있다. 그러나 애플은 앞으로 모든 차종에 이 기술이 이용 가능하도록 개발을 진행하고있다.



가정에서의 디지털 키의 보급은 진행되고 있으며, Bosch 등의 메이커도 자동차 전용 디지털 키의 개발을 진행하고있다. 프리미엄 고객을 보유한 애플이 향후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신속한 대응을 요구해 갈 수도있다.


현재의 자동차 열쇠는 부피와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디지털 키가 보급되면, 그런 고민에서 바로 해제된다. 애플의 디지털 키가 어떻게 진행되고 나중에 보급되었을 때는 어떤 모습이 될지 벌써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