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 소속 고양이 "파머스톤"이 4년 임무를 마치고 은퇴

영국 외무성에서 4년 간 "쥐 포획장"으로 근무하고 있었을 뿐아니라, 외무성의 홍보 활동도 담당해 왔던 보호 고양이 파머스톤(추정 7세)이, 2020년 8월 7일에 공식 언급된 것으로 각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과식과 스트레스로 잠시 휴직했었지만, 12월 2일에 무사히 복귀하여 지금까지 활동을 해왔던 것.


파머스톤은, 팬더믹 중에도 사무실이 아닌 교외에있는 직원 자택에서 근무에 힘쓰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각광을 뒤로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희망, 스스로 은퇴를 표명 한 것 같다.




▶ 외무성 근무의 쥐 포획장 파머스톤 은퇴


외무성 상주 고양이로 알려진 파머스톤이, 8월 7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Twitter에 은퇴 문서를 발표했다.



덧붙여서, 파머스톤이라는 이름은, 18~19세기의 외무 장관 및 자작의 "파머스톤"을 붙였다고한다. 파머스톤은, 외무성 사이먼 맥도날드 씨에의한 문서에서 "각광을 받는것으로부터 떨어져, 휴식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히고 있으며, 현재 이미 교외로 이사를 끝 마쳤다는 것이다.


2016년 4월에 런던 교외에있는 바타시 고양이 보호 시설에서 외무성의 "쥐 포획장"이라는 명예로운 임무에 선정되어 외무성 사무실에서 살아왔던 파머스톤.


via https://www.instagram.com/p/B9HkG1RHvjk/?utm_source=ig_embed


그의 역할은, 그 이름과 같이 관저에 출몰하는 쥐를 잡는 것이었지만, 그 외에도 외무성의 선전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중요한 일원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총리 관저에 사는 고양이 래리와는 사이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은퇴 한 파머스톤의 소식을 알면, 래리는 "쓸쓸하게 될 것"이라고 트윗.




인기있었던 파머스톤은 SNS에서도 자신의 계정을 유지했고, 많은 팔로워들에게 자신의 일상 임무의 모습을 알려왔다는 것.



▶ 영국 대사로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던 파머스톤


작년에는 과식과 스트레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휴직했었던 파머스톤이었지만 무사히 임무에 복귀했었다는...


그러나 올해 들어, 코로나의 영향에 의한 팬더믹 동안 사무실로부터 떨어진 교외에있는 직원의 집에서 순찰 및 서류 정리 등의 원격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고한다.


via twitter


지금은 비공개 시골에서 나무 타기를하는 등 한가로이 보내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파머스톤. 파머스톤을 대신 할 요원은 아직 외무부에서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것. 원래 보호 고양이었던 파머스톤이 명예로운 임무를 4년동안 완수 한 것에 대해, 바타시 고양이 보호 시설 책임자 린제이 퀸 씨는 이렇게 말하고있다.



"파머스톤은, 이 시설에서 거둔 동물 중 가장 유명한 거주자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가 외무성에서 멋진 대사로서 임무를 수행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파머스톤의 다음 모험 이야기를 듣게되기를 기대하고 있음과 동시에 시설을 대표하여, 그의 다음 생이 최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