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수입이 많았던 공포영화 Top 10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한 것은 세계의 사람들에게 공포 영화보다 무서운 현실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 리스트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지금까지 역대 공포 영화중 가장 수입이 많았던 영화 10개를 추려보고, 어느 정도의 수익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여기서의 수입은....북미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세계적으로는 아님)


10. 한니발(2001년)

북미 수입 : 1억 6,500만 달러


"양들의 침묵"의 개봉으로부터 10년 후 주말에 공개되어 괴상한 결말과 조디 포스터가 "너무 잔인"하다는 이유로 클라리스 역을 거절 한 것으로도 크게 주목되었었다.


9. 월드 워 Z(2013년)

북미 수익 : 2억 200만 달러


이 마크 포스터 감독의 종말적 재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5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제작에 1억 9,000만 달러를 투자했기 때문에, 그렇게 순이익은 없었다는. 일단 사라진 속편 이야기가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8. 사인(2002년)

북미 수익 : 2억 2,700만 달러


샤말란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왜곡과 히치콕 같은 친근 함을 잘 융합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7. 로스트 월드/쥬라기 공원(1997년)

북미 수익 : 2억 2,900만 달러


말콤 박사로 출연 한 제프 골드 볼룸은 "쥬라기 공원"을 "와우, 대단하다로 시작하지만, 그 절규에 변화"라고 표현. "로스트 월드"는 첫 번째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대 살육이 시작된다. 이 스필버그의 공룡 영화의 속편은 1997년의 전몰자 추도 기념일에 맞추어 공개, 첫 주 주말 기록을 대부분 갈아 치우며 흥행 수입은 4일 동안 9,000만 달러를 넘어섰었다.




6. 엑소시스트(1973년)

북미 수익 : 2억 3,200만 달러


월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녹음상과 각색 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첫 공포 영화. 다양한 매체에서 역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5. 우주 전쟁(2005년)

북미 수익 : 2억 3,400만 달러


오싹한 외계인 침략을 그린 영화. 공개 당초 911 테러 이후의 참상을 암시하고 있다고 파악. 흥행 수입은 전 세계적으로 7억 400만 달러로, 2005년 종합 4위를 차지했다.


4. 나는 전설이다(2007년)

북미 수익 : 2억 5,600만 달러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에 의한 세계 멸망 후를 그린 공상 과학 호러 영화. 12월에 공개 된 크리스마스와 관련없는 영화로는 공개 첫 주 흥행 수입이 역대 1위를 차지.




3. JAWS(조스) (1975년)

북미 수익 : 2억 6,000만 달러


현대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블록버스터가 공포 영화 중 하나이며, "스타워즈"처럼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1975년 6월 하순에 409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7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2. 식스 센스(1990년)

북미 수익 : 2억 9,300만 달러


M 나이트 샤말린 감독의 이 작품은, 초자연적인 공포 영화 역대 1위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공개 후 5주째와 6주째 주말 박스 오피스는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어 3위. 이 작품을 통해 샤말란은 작가와 감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1. 쥬라기 공원(1993년)

북미 수익 : 4억 200만 달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1993년 6월에 공개 된 첫 주 주말 박스 오피스 기록인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에서의 흥행 수입 역대 1위의 "ET"에 이어 3억 5,000만 달러를 기록. 최고의 공상 과학 영화의 하나이며, CG 영화의 벤치 마크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