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에 맞는 옷차림 고르기

옷이 날개라고 하지 않는가?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약간은 달라진다고 하는....그러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 원래 옷걸이가 좋으면 아무거나 걸쳐도 패션 모델의 런웨이?


TV의 홈쇼핑 광고를 보면 바로 답나온다. 쇼 호스트나 모델들이 입고 나온거 보면...눈이 돌아가지만, 정작 자신이 입으면? ㅠ.ㅠ


그러나 옷걸이가 아주 아니더라도(?) 옷으로 어느정도 커버를 하면....뭐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 키가 작고 상체가 뚱뚱한 체형

윗옷은 헐렁하거나 꼭 끼지 않는 적당한 사이즈를 고른다. 반면 하의는 짧게 입어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따라서 세로줄무늬나 짙은 색상의 상의로  상체를 작게 보이도록 하면서 반바지나 버뮤다 팬츠, 미니스커트로 날씬한 하체를 강조한다.


▨키가 작고 하체가 뚱뚱한 체형

와이드 팬츠나 힙합 팬츠로 하체를 커버한다. 단,진처럼 두꺼운 소재보다는 얇은 소재가 적합하며 통이 좁은 슬림 팬츠는 절대금물이다. 상의는 소매없는 니트나 몸에 딱맞는 모자 달린 티셔츠가 좋다.




▨키가 작고 전체적으로 살이 있는 체형

위아래 모두 감추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전체적으로 축소되어 보이는 원피스류가 적당하다. 화려한 무늬는 팽창돼 보이므로 피해야 한다. 대신 단색의 무광택 소재에 장식이 가미된 스타일이 무난해 보인다.


▨키가 크고 상체가 뚱뚱한 체형

상의는 면 분할된 티셔츠로 시선을 분산시키고 하의는 숏 팬츠나 버뮤다 팬츠로 날씬함을 자신있게 내보인다. 색상은 아무래도 짙은 색이 수축효과가 있다.  


▨키가 크고 하체가 뚱뚱한 체형

헐렁한 힙합 팬츠나 여유있는 롱스커트를 입으면 자신없는 하체를 가릴 수 있다. 또 A라인 원피스도 뚱뚱한 하체를 커버하기에 좋다.


▨키가 크고 전체적으로 뚱뚱한 체형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스타일의 옷은 곤란하다. 무채색의 간결한 정장 스타일이 커 보인다는 느낌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