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씹는 습관에 숨겨진 3가지 진실

"없다해도 일곱가지 습관은 있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떤 사람이든 약간의 버릇을 가지고 있다. 버릇 중에서도 비교적 눈에 잘 띄는 것이 "손톱을 깨무는 행위"이다. 주위를 둘러보라....이런 습관 가진 사람은 꼭 있지요?



불안하게되면 손톱을 씹는 사람, 특히 이유없이 아무 생각없이 단순한 습관으로 씹는 사람, 그 동기는 다양하다. 단순한 버릇이지만, 손톱 씹는것을 계속하면 상처가 생기거나 위생적으로 좋지않기 때문에 그만 두어야 할 나쁜 버릇 중 하나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손톱을 계속 씹는다고 하면, 그것은 뭔가 중요한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검증 한 결과, 손톱을 씹는 것은 나쁜 버릇 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만큼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제로는 장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1. 손톱을 씹으면 면역 기능이 향상



우리의 손은 세균 투성이이기 때문에, 손톱을 씹는 것은 매우 더러운 일이지만, 반대로 이것이 면역력을 증가 시킨다고 한다. 손톱을 씹을 때마다 우리 몸은 새로운 세균에 노출되고, 세균을 퇴치하려는 면역 기능이 활발해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유해 할지도 모르는 세균에 처음으로 노출되면, 항체를 만들기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면역 기능이 강해진다. 이것은 독감 예방 주사와 같은 이치다. 병원체의 백신을 소량으로 미리 체내에 넣어, 항체를 만들어 면역을 붙이고, 감염도 중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 손톱을 씹으면 스트레스가 발산 할 수있다.



손톱을 씹는 것은, 현재에서는 병적 인 몸단장 행위로 간주하고, 심리학 적으로는 강박 장애와 같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강박 장애의 사람, 예를 들면 나가기 전에 문을 잘 잠궜는지, 가스 불은 확실하게 오프했는지 등 몇번이나 몇번이나 확인하는 것...이것은 특히 뚜렷한 이유없이 강제적 인 행위이지만, 만족을 얻기 위해서 뚜렷한 이유로 손톱을 씹는 사람도 있ㅎ고, 이 둘은 분명히 다르다.


이것은 손톱을 씹는 행위에 스트레스를 발산 할 수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대 샌프란시스코 정신과에서 손톱 씹는 것에 대한 전문가 캐롤 매튜스는, 손톱을 씹는 것은 뇌의 보상 체계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불안과 압박감을 느낄 때, 적당히 손톱을 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흡연과 같은 위험한 나쁜 버릇과 비교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서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3. 손톱을 씹으면 압력에 강해진다



손톱을 씹는 사람은 신경이 예민하고, 미온적이지 않고, 항상 불안해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옛날 신문은 제2차 세계 대전의 파일럿에 대해 정반대의 내용을 쓰고있다. 그 기사에 따르면, 2차 대전에서 가장 우수한 조종사가 편안하게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손톱을 씹는 사람이라고 한다.


모리 마스라 박사에 따르면, 손톱을 씹는 버릇을 비롯해 기타 입술을 사용하는 행위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잘 발산하는데 중요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어떤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잘 받지않고(위의 2번의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때문?) 손톱을 씹는 행위에 의해 마음이 안정되고 잘 대처한다는 그런 뜻...


지금까지 좋은 이미지는 하나도 없었던 손톱을 씹는 버릇이, 이렇게 장점도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그래서 손톱을 씹는 버릇이 없는 사람들도 손톱을 씹어라는 것이 아니고....단점이 장점보다 더 많을 것 같다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