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외딴곳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무

거기에는 동료 인 수목은 없다. 잔디와 관목은 있지만, 나무는 하나 뿐이다. 기네스 북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최남단 캠벨 섬에있는 침엽수 베이토우히(가문비나무속)는 가장 외딴 곳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무"라고 한다.



이 베이토우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100년 이상이나 한 그루만 살아 남았다. 그리고 지금도 건강하게 우거져있다. 그러나 일바적인 베이토우히의 형상과는 많이 다르지만..


- 세계 최대의 열악한 환경에있는 캠벨 섬


뉴질랜드 최남단 마을 러프에서 700킬로미터 남쪽에있는 캠벨 섬은, 세계 최대의 열악한 곳이다. 일년 내내 강풍이 불고, 일조 시간은 600시간 이하, 비가 오지 않는 날은 1년 중 단 40일 밖에 없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장소이다.



1810년, 바다 표범 사냥꾼의 프레드릭 하셀 버로우에 의해 발견되어, 바다 표범 사냥꾼의 거점이 되고 있었지만, 섬의 바다 표범이 거의 멸종 후 기상 조사를 위해 연구자가 가끔 방문하는 것 이외는 50년간 버려져 있던 것 같은 섬이다.




- 잔디와 관목은 있어도 나무는 한 그루만



그 가혹함은 나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강풍에 견딜 수있는 풀이나 관목이 섬을 덮고 있을 뿐. 그래서 단 한 그루의 나무가 우두커니 서있는 광경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 베이토우히는, 가장 가까운 나무에서 2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1개만 존재하는 것.


- 캠벨 섬에 베이토우히가 있는 이유



이 베이토우히는, 괴짜였던 뉴질랜드 총독 런 팔리 경이 1901년부터 1907년 사이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왜 그가 여기에 나무를 심으려고 했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불모의 섬이 아무런 이익도 창출할 수 없는 것에 한탄하고 생산성을 바라고 숲을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베이토우히는 음향적인 특성이 우수하고, 피아노 나 바이올린 등 악기 제도 및 가볍기 때문에 한때 나무 비행기에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 한그루만 살아남은 베이토우히


엄격한 기후 탓에, 이 아이디어는 열매를 맺지 못했다. 하지만 어떻게 든 이 하나의 베이토우히는 1세기 넘게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지금도 우거져있다.


- 캠벨 섬의 베이토우히가 독특한 형태를 하고있는 이유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무의 명성은 제쳐두고, 캠벨 섬의 베이토우히에는 이외에도 일련의 특징이 있다. 먼저 외형이 나무라기보다는 거대한 콜리 플라워와 같은 형태를 하고있다. 이것은 오랫동안 매년 반복하여 줄기가 잘렸기 때문에 이런 형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반적인 베이토우히는 더 위로 높이 솟아있다.



1958년 캠벨 섬에 있던 기상청이 완전 자동화되기 전까지는 주재 직원이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용으로 이 베이토우히의 윗부분을 잘랐다고 한다.


이 나무는 매년 잘려도 완고하게 살아남았고, 그 과정에서 점차 이러한 형태가 되어갔다. 다행히도 자동화 후 60년 동안 나무를 자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었기 떄문에, 현재는 10미터 이상의 높이까지 성장하고 있다.





- 지구가 새로운 시대에 돌입 하였음을 증명하는 캠벨 섬 베이토우히


이 외로운 나무의 또 하나의 특징은 수령 100년 이상인데 구과(소나뭇과 식물의 열매)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하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영원히 성숙하지 않은 채 자라는 나무가 아닐까 한다.


캠벨 섬 베이토우히는 최근 뉴스로 되었고, 연구자가 지구가 새로운 지질학적 신시대, 인신세(인간이 지구 생태계와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신기원적인 시기의 수)에 들어간 것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나무 심에서 채취 한 샘플에서 방사성 탄소 스파이크, 일명 골든 스파이크를 찾아내고 거기에서 우리의 세계게 완전히 새로운 시대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