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의 신기능, 손가락 제스처만으로 조작 가능성 부상

"Apple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제스처만으로 조작 할 수있는 기능과 곡선 디스플레이를 iPhone에 구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Bloomberg가 보도하고 있다. 전문가의 이야기로는, 점점 혼미 한 시장에서 iPhone이라는 Apple의 가장 중요한 제품을 차별화 해 나갈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1980년대 초에 스티브 잡스가 포인팅 장치 인 마우스를 보급한 이후, Apple은 "인간이 컴퓨터에 어떻게 개입하는지"를 모색해오고 있다.


이번 소문이 되고있는 제스처 조작은 스마트폰의 조작으로서는 새로운 기술로, iPhone 사용자는 화면을 건드리지 않고, 손가락을 가까이 움직이는 것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약 Apple이 제스처 기술의 개발에 정신을 쏟아 부으면, 아마 앞으로 2년이 채 걸리지 않아 구현 할 수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Apple은, 좌우 측면에 둥근 곡면 스크린을 가진 삼성의 스마트폰과는 다른, 위에서 아래에 걸쳐 서서히 만곡시킨 곡면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 iPhone의 대부분의 모델은 평면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어져 오고 있다. iPhone X의 OLED(유기 EL) 디스플레이 하단에 약간 구부러져 있지만, 인간의 눈으로는 거의 분간 할 수없는 수준.



제스처 기능과 곡면 디스플레이는, Apple로서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채용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iPhone X에 탑재 된 TrueDepth 카메라가 Face ID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가능하게 할 정도로 높은 이미지 인식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화면을 만지지 않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도 충분히 예상할 수있다.




또한 iPhone X에서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의 iPhone으로 이용되고 있던 액정 디스플레이와 달리 구부러지거나 접거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Apple은 마이크로 LED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지만, 너무 높은 비용 때문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은 앞으로 3~5년은 필요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 한 iPhone은 2~3년 내에는 등장하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