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간 미라로 만들어졌던 수수께끼의 세일즈맨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 친족에게 소식이 들어간다.



시체가 어딘가에서 발견되었을 경우, 소지하고있는 소지품에서 유족을 찾아내고 연락. 하지만 스마트폰도 신용 카드도 없었던 1900년대, 유족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곤란했다.



1911년 시신이 발견 된 "올드 마이크"라는 이 남자는 바로 그런 나이 미상, 신원 불명으로 유족이 발견되지 않은 시신의 하나.


올드 마이크는 마을을 전전하는 세일즈맨이었다. 그는 1911년 미국 아칸소 프레스콧이라는 마을에서 시체로 발견.



원래 마이크라는 이름조차 본명인지 여부는 알 수없다. 유일하게 알고있는 것은, 그는 매달 알칸사스 프레스콧에서 펜, 문구 및 기타 일상 용품을 마을 사람들에게 팔려고 방문했었다는 것이다. 마이크는 프레스콧 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으로 예측하고 있다.




프레스콧 마을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구를 팔고 다녔던 마이크는 누구에게나 상냥하게 말을 걸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마이크를 생각하며 애도를 보냈다.



유감스럽게도 마이크의 가방에서는 자신의 신분이나 친족의 유무를 증명하는 것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콘월의 영안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족이 마이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도록, 그 시신을 방부처리하고 미라가 된 상태로 오랫동안 전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점차 마이크는 "올드 마이크"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도 많이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그의 유족을 자칭하는 사람은 없었다. 1975년, 더 이상 기다려도 올드 마이크의 시신을 인수 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결국 마이크는 묻혔다. 시신이 발견 된 후 64년 후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