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지구 궤도를 돌고있는 위험한 7가지 물체

오늘날, 지구 궤도상에는 적어도 50만개(70만개에 달한다는 추산도있다)의 물체가 감돌고 있다.


그 중 2만 1000개는 10센티미터 이상의 크기이며, 우주 여행과 지상의 생명에 위험하기 짝이없는 대용품으로 되어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인공 위성끼리 충돌하여 발생한 파편이다.



현재, 실행중인 위성은 약 1700개 정도 있지만, 실행되지 않는 것은 약 2600여개. 그들은 미션을 완료했거나 고장 났거나하여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동하지 않는 인공 위성 중 30기는 원자력을 이용하고 있으며, 핵 폐기물이 누출 될 위험이 있다. 다음은 지구 궤도를 돌고있는 위험한 7가지 물체를 살펴보자.


1. SNAP 10-A(원자력 우주선의 실험기)

1965년, 미국이 발사 한 SNAP 10-A는, 지금까지 미국이 발사 한 것으로는 유일한 핵분열식 인공위성이다. 원자력 우주선 실험기기이며, 500와트를 발전할 수 있었다. 그 주요 목적은, 우주 공간에서 핵분열로 동작을 확인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원자로는 43일 밖에 가동되지 않았다. 그리고 1970년대에는 기체는 분해되기 시작, 약 50여개의 파편이 생기게 되었다. 그동안 방사성 물질이 우주 공간에 방출 되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하지만 원자로는 현재 지상에서 약 1만 3000킬로미터의 궤도를 떠돌고 있다. 충돌이 없으면, 향후 4000년은 그대로 계속 될 것이다.




2. 코스모스 1818(러시아 원자로 탑재 위성)

1987년 소련(현 러시아)은 원자로 "TOPAZ 1을 탑재 한 코스모스 1818을 출시했다. 해양 정찰 위성으로 설계되어 있었지만, 불행히도 5일 만 실행 후 기능이 정지되어 버렸다. 


1978년 유사한 인공 위성이 대기권에 돌입, 캐나다 상공에서 방사성 물질을 뿌린적이 있었다. 코스모스 1818은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도 궤도로 발사되었는데, 그것은 충돌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부분도 있었다.


뭔가에 충돌하면, 오염 물질이 지구에 강하를 가속시킬 것이다. 인공위성에서 방출 된 물체나 액체의 일부는 방사성이 있으며, 현재도 궤도를 떠돌고 있다고 생각할 수있다.


3. 코스모스 1867(러시아 원자로 탑재 위성)

이것도 1987년 소련이 쏘아올린 인공위성 1818의 쌍둥이 형제다. 그러나 1867의 경우 11개월 동안 운영했다.


형제와 같은 높은 고도 궤도에 존재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비춰지는 태양의 열에 의해 손상되었다. 그 결과 원자로의 냉각 튜브에 금이가버려 액체 금속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


4. 코스모스 1900(러시아 원자로 탑재 위성)

RORSAT 미션에서 사용된 제어식 활성 위성(Controlled Active Satellite)이다. 1987년에 소련에 의해 발사되었지만, 처음부터 문제가 계속되었고, 예정하고 있던 순행 궤도에 도달하지도 못했다.


로켓 부스트로 궤도를 수정하려고 시도했지만, 서시히 고도를 잃었다. 1995년 NASA는 1900에서 누출 된 것으로 간주되는 방사성 액체 물질의 구름을 특정. 이 누출은 다른 위성과 충돌 한 것이 원인 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되어있다.


5. 인공위성 충돌로 인한 파편들

인공 위성의 충돌로 지구 궤도에 거대한 파편 필드가 형성되어 버렸다. 파편 필드는 여러 조각이며, 충돌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인공위성들보다 더 위험하다....


일부 대형 위성과의 충돌이 이미 기록되고 있으며, 우주의 쓰레기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하고있다.




6. 국제 우주 정거장

국제 우주 정거장(ISS)은, 그 끄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물체의 하나이다. 어떤 충돌이 생기면 케슬러 증후군을 예측하는 우주 파편에 의한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 할수도 있다.


즉, ISS가 무언가 충돌하면, 충돌 연쇄 반응에 의해 대량의 파편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파편이 그대로 증가를 계속하면, 결국 우리는 우주에서의 활동을 여러 세대에 걸쳐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최근에도 2017년 ISS에서 물체가 튕겨낭고 ISS에 충돌하는 위험을 초래 한 사례가 있다.


ISS는 그곳에서 일하는 우주인에게도 위험하다. 산소 생성 장치, 이산화탄소 제거 시스템, 환경 제어, 중앙 컴퓨터, 전기 시스템, 태양 광 패널, 암모니아 누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면 ISS는 즉시 지구에 떨어지거나 다른 위성과 충돌하여 심각한 위험으로 변해 버린다.


7. 허블 우주 망원경

ISS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역시 최대 위험한 대용품이다. 만일 허블이 인공위성이나 파편과 충돌 해 버리면, 거기에 따라 생긴 파편에 의해 우주 파편 문제는 단번에 심화되어 버린다.


1990년 허블은 챌린저 호 사고로 몇 년 뒤늦게 디스커버리 호에 탑재되어 발사되었다. 


허블의 소재는 매우 강하고 고밀도이기 때문에, 대기권에서 불타지 않을 수도 있다. 대기권에 돌입하면 통제 불능의 상태로 지상에 낙하하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부터 2040년까지 일어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