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전파를 이용, 벽 너머의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시스템 개발

공간내를 떠돌고 있는 전파(RF)를 이용하는 것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검출하고, AI가 벽 너머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도 읽고 화면에 표시 할 수있는 기술 "RF-Pose"가 개발되고 있다. 



이 기술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의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CSAIL)의 연구팀이 개발 한 것. 실제로 어떤 것인지는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보면 잘 알 수있다.


▲RF-Pose는, 환경에 존재하는 전파가 인체에 반사 할 때의 변화를 센서로 감지하여 AI 패턴을 학습시킴으로써 사람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도록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이 앞으로 걸어가면....




▲문의 저편에, 벽 너머로 사람이 걸어가고있다.



▲벽으로 차단 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화면에 사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막대 인형이 표시되었다. 이것은 전파의 반사 상태를 센서로 읽어, AI가 패턴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그린 것이다.



▲센서는 수평 방향과 수직 방향의 2종류의 전파를 측정....


▲그 두 가지를 결합하여 3차원 공간에서 사람의 움직임으로 변환한다.


▲이렇게하여 물체가 존재하는 확실성의 높이를 나타내는 "컨피던스 맵"을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AI가 막대 인형으로 변환한다. 하지만 갑자기 AI가 막대 인형을 그릴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라는 것. 우선 컨피던스 맵과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AI에 학습시킨 다음, 사람의 움직임에 막대 인형을 거듭 한 데이터를 주고 학습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습 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와 같이 감지할 수있도록 "성장"해 왔다는 것이다.



▲RF-Pose는 전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물체에 시선이 차단되는 상황에서도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 할 수 있다.





▲또한 전파를 사용하는 것으로 광량이 낮은 어두운 곳에서도 감지가 가능하다.



▲여러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이 겹쳤을 때는 어느 한쪽만 인식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연구팀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하여 파킨슨 병 등의 증상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가정 내에서의 인물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이미 카메라를 이용한 유사 시스템은 있지만, RF-Pose를 이용하는 것은 주위를 날아다니는 전파이며,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으면, 개인 정보를 보호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