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지난해 4세대 신형 Apple TV를 출시했었다.
지금까지의 모델과 비교하면, App Store가 탑재되는 등 대폭적인 진화를 이루었지만, Apple은 여기에다 더욱 Apple TV를 진화시킬 계획이 있는 것 같다. 뉴스 미디어 "Venture Beat"는 차세대 Apple TV는 Amazon Echo의 대항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각사가 참가하는 스마트 홈 시장에 Apple도 본격적으로 진출?
Amazon의 Amazon Echo라는 것은, 음성 인식에 의해 해당 설비 등을 조작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최근에는 Google도 최근 개발된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 2016에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Google Home을 발표했었지만, Apple도 이에 대항 할 생각인 것 같다.
"Venture Beat"는 Apple이 Apple TV를(스마트 홈) 허브로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고, 앞으로 Siri와의 연계가 강화 된 모델의 출시에 대해 시사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도했다.
이번 같은 개인 비서 기능을 가진 장치는 6월에 개최되는 Apple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16에서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행 모델의 Apple TV(4세대)는 본체에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지 않지만, 차기 모델에는 탑재되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