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기능, 최대 30m 범위의 오차

위치 정보 기능을 사용할 때, 정확도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예전에 구글맵으로 나의 위치를 장난삼아 보기도 했었는데...그때도 상당한 오차는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30m 정도의 차이는 거의 맞다고 해야 하지 않나?



어쨌든 조사 결과,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는 최대 약 30m 까지의 오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30m의 차이가 발생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 게재를 조사하는 기업 PlaceIQ가, 어플리케이션 "Findyr"를 사용하여 미국 5개 도시에서 150군데의 특정 지점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의 정확도는 최대 약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참가자들에게 특정 장소에서 촬영 한 사진과 동영상에 위치 정보를 조사 당사자들에게 보내주는 것으로 집계한 이 조사에서는, 평균으로 해서 보스턴에서 21m, 뉴욕에서 22m, 워싱턴에서 23m, 시카고에서 26m, 오스틴(텍사스)에서 28m가 되어, 인구 밀집도 및 Wi-Fi 스포트의 숫자에서 차이가 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치 정보는..."나의 iPhone 찾기"에서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인데, 만약 실제 이것으로 잃어버린 iPhone을 찾기에는 30m라는 범위가 넓을까 좁을까...... 어떻게 생각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