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젊은 여성, 테일러 스위프트 1위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랭킹"에 최연소로 등장했다. 26세의 테일러는 자산 2억 5,000만 달러로 60위에 랭크되었다.



포브스가 6월 1일에 발표 한 이번 랭킹에서는, 인기 TV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자산 31억 달러)"와 패션 업계에서는 토리 버치(7억 5,000만 달러)와 다이앤 파스텐 버그(3억 4,000만 달러), 음악 업계에서는 마돈나(5억 6,000만 달러)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3억 7,000만 달러), 비욘세(2억 6,500만 달러)가 자리 잡았다.




10대 때, 컨트리 가수로 데뷔 한 테일러는 세계를 대표하는 팝 스타로 우뚝 성장했다. 5번째 앨범 "1989"는 370만장의 판매를 기록,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그녀의 연봉은 8,0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1989의 월드 투어로 2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상회했다.



테일러는 초창기 스트리밍 업계에 뮤지션의 권리를 주장하는 존재로 주목을 받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애플에게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편 일화는 유명했었다. 지난해 6월 애플 뮤직 출범 당초 애플은 "3개월 무료 체험 기간 동안의 재생에 관해서는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방침을 내세웠었는데, 이에 대해 테일러는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말했었다.


"우리는 공짜로 iPhone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부탁하는데, 우리의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라고 말하지 말아달라"....


애플은 이에 대해 즉각 반응 한 후 바로 로열티 지불을 결정했다는... 이후 젊은 테일러는 업계에서 경의를 표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를 갖게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