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100m 경주에서, 누구보다도 빨랐던 것은 그것을 촬영하고 있던 사진 작가였다는 사실에 인터넷에서는 화제가되고있다.
출발점은 다른 선수들보다 앞에서였지만, 카메라맨은 무게 4kg 이상의 카메라를 들고 뛴 것이므로 충분한 핸디캡이라 할 수있다.
누구보다 놀란 것은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였을지도 모른다.
◆ 누구보다 빨랐던 것은 카메라맨
이 카메라맨은, 중국 산서성의 대동 대학의 대학생이다. 그는 대학 대항 인 100m 경주를 촬영하기 위해 코스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출발하는 동시에 카메라맨도 달리기 시작했다. 출발점은 선수보다 앞선 지점이었지만, 한 손에 무게 4kg 이상이었을 카메라를 들고 뛰었으므로 충분한 핸디캡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선수로 달려나간 것은 카메라맨이었다. 항상 카메라가 선수의 얼굴을 포착 할 수 있도록 고정하면서 1위로 골인. 카메라맨으로서의 프로 의식이 발동했는지, 아니면 원래 자신의 신체 능력이 월등했는지....이 레이스의 승자는 확실히 카메라맨이라는 사실.
이 영상은 중국 SNS에서 화제가되고 있고, 많은 네티즌들이 "진정한 레이스의 챔피언 카메라맨이다"라고 언급되고있다.
또한, "이 카메라맨은 주자로 출전 할 자격이 있었지만, 더 높은 목적을 위해 촬영팀에 들었다", "선수들은 카메라맨으로서 자격이 없었기 때문에, 주자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 "몇 년간 연습해온 선수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할 말이없다"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혹시 카메라맨은...카메라를 갖게되면 세계 최강이되는 생물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