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의 특징 5가지와 그 대책

급속히 변화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대부분이 일의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 일의 수를 늘리는 것만이 중시되고, 직원의 마음의 건강이 손상되고 있는 것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일은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의 과부하를 견디면서, 일을 진행시키고 성장해 나가는 법을 배워나가야 하는 것.

올바른 정보와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둘 다 달성할 수 있다.

 


■ 일의 과부하란?

일의 과부하는, 개인의 시간이나 자원, 기술 전반보다 일의 책임이 큰 경우에 발생한다. 일의 과부하는, 단순히 야근을해서 정시퇴근보다 늦게 퇴근하는 것만이 아닐 수도 있다. 자신의 현재 기술 이상의 일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대응을 해야한다.

테크놀로지 주도의 오늘날 직장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려고, 스케줄에 짜넣는 태스크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는 실감은, 확실히 자신감을 높여준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이지만, 항상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것이다.

 


■ 일의 과부하를 분류하다

일의 과부하는, 질적인 것과 양적인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질적인 일의 과부하는, 자신의 기술을 넘어서 대처한 결과이다. 대체로 말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적합하다 하더라도 주어진 특정 업무에 대해서는 기술이 부족하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용량을 초월하여 무리를 하게 되어 버린다.



다른 한편으로, 양적인 일의 과부하로는, 한정된 시간 내에 과도한 일을 수행하는 것. 이 경우, 태스크에 필요한 기술은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없다.

어느쪽의 과부하든, 자신과 일에 다른 형태로 다양한 영향을 준다.

자신이 일의 과부하에 빠져 있음을 감지하고, 상태가 심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조심해야 한다.

 


■ 과부하를 안고 있는 사람의 징후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다" 혹은 "좀더 생산성을 올리고 싶다"라는 마음은, 너무 많은 양의 일에 몰두하게 되는 간단한 변명이다.

일의 과부하의 징후는, 전형적인 업무상의 과제로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 결과, 밑바닥 상태가 될 때까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주의해야 할 징후를 몇가지 알아보자.

 


1. 추가 태스크를 맡는다
일하는 도중에 추가 작업을 맡는 것은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전 작업을 끝내지 않고 다른 것을 착수하는 경우이다.

결국은 일의 산을 만들고, 자신에게 부담을 주게 되어 버린다. 다음을 시작하기 전에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2.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의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는 분명한 징후 중 하나는,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지저분한 일의 더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일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우울해져 버린다.

떄로는 스트레스를 느껴도 문제가 없다. 감정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3.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의 폭발
자신의 한계에 도달해도 여전히 일을 계속해야 할 때는,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감정이 폭발해 버릴 수 있다.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고,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퍼붓게 되는 것....

갑자기 자제력을 잃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상태를 간과하지 말자. 특히 평소에는 그런 징후가 보이지 않는 사람은 주의를 해야 한다.

4. 할일 목록이 길다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일을 끝내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이다.

또한, 목록에 적힌 항목들이 체크되어 사라지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다. 하루의 시작에 긴 목록을 만들고, 항목을 줄이기는 커녕 계속 늘려가는 경우는 과다한 일처리 위험 신호이다.



5. 일할 시간이 부족하다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은 원래 없지만, 해야 할 일이 많은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하지만,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거나, 사무실에 장시간 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틀림없이 일의 과부하의 징후이다.

 


■ 일의 과부하를 피하는 5가지 방법

일의 과부하와 생산성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내 업무에 만족하고 있다면, 생산성은 높아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활동적이다 보면 너무 일하게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균형을 잡을까?

1. 불필요한 일은 피한다
요구되는 일을 모두 해내려고 하면, 과로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야 할 일은 항상 있다.

중요한 건, 그때그때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해하는 것.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덜 중요한 일은 놓거나 미루고, 덜 바쁠 때 생각하도록 하자.

2. 현실적인 할일 목록 만들기
할 일 리스트가 길면, 종이 위에서 보는 것에 비해 현실은 실현성이 낮은 법. 실현이 안된다면, 목록에 너무 많은 항목을 넣을 필요는 없다. 스케줄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긴 목록의 전체 항목을 체크하지 않으면, 실망할 수도 있다. 실행할 수 있는 자신있는 작업만 포함하자. 예정대로 갔다가 목록이 다 된 경우 항목을 추가하고 싶다면, 추가할 수 있다.

3. 휴식한다
일하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다음 태스크를 향해 활력을 되찾는 습관을 들이자.

장시간 일을 한 후에 완전히 지쳐버리는 것은 당연. 몸에 필요한 휴식을 주지 않으면, 더더욱 제 자신을 아프게 만든다. 휴식으로 재충전한 후에는 뇌의 기능이 좋아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플로우 상태가 된다.

4. 일을 맡긴다
모든 일을 스스로 하지않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일을 맡기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주위에 일을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일을 맡기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과로하지 않고 일을 해낼 수 있다.

분명, 그 일을 자신과 똑같이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걱정이 될 것이다. 우선 간단한 일을 부탁하고, 서서히 일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하자.

5. 거절하는 것을 배운다
이미 해야 할 일이 많을 때는, 새 일을 부탁해도 반드시 정중히 거절하자. 

고용주의 말을 거절하는것은 곤란하지만, 이미 많은 일을 해내고 있으며, 더 이상 늘리면 효율이 나빠진다는 것을 이해시키도록 노력하자. 그것은, 조직에 있어서 불이익이 될 수도 있다.

 


■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 한다

자신이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가치를 두고 있는가가, 일의 습관에 영향을 미친다. 고용환경이 있다 하더라도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지나치게 일하는 것은 변명이 될 수는 없다.

일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그리고 피곤할 때는 휴식을 취해서 스트레스를 풀자. 일이 자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될 경우, 그 일에 그만한 가치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