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엿보기 방지! 안경을 착용해야만 화면이 보인다?

기차, 버스 등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옆사람이 훔쳐보는 것은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한 터키인이 나타났다.


- 안경을 쓴 사람만 화면이 보인다



터키 디야르바 키르에서 스마트폰 수리업을 하고있는 세랄 헤가 씨가 개발 한 안경은, 안경을 쓴 사람만 스마트폰 화면이 보인다는 것이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그 스마트폰을 보면...그냥 화면이 하얗게만 보인다는 것.


헤가 씨는 만원 전철에서 메일 체크를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안경과 스마트폰 본체가 연결되어 있다?



헤가 씨는 이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할 생각이다. 그래서 그 구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밀.


현재 알려져 있는 것은, 안경에는 IC 칩이 내장되어 있고, 그것이 Bluetooth(근거리 무선 통신)으로 스마트폰 본체와 통신하고 있다는 것.


본체와 연결되어 있는 안경만이 하얀 스크린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이것은 그렇게 간단한 광학적 트릭이 아니다.


- 가격은 만원 정도에...


이 안경, 비용도 적게 드는데 약 만원정도라고... 특허가 신청되고 만약 제품으로 생산되게 된다면 가격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PC나 태블릿, 액정 TV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via Oddity Central


헤가 씨가 현지 커피숍에서 이 안경을 테스트하고 있었을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하얀 화면을 주시하고 조작하는 것을 본 주위 사람들이 "너 괜찮냐고....",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말을 걸어왔다고.


헤가 씨가 안경에 대해 설명을 해주자, 모두들 깜짝 놀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