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은 요절할 경향이?

피로 회복과 수면 부족 해소를 위해서 낮잠을 자는 사람은 많은데, 이렇게 낮잠에 의해 몸이 재생되면 오후의 능률이 오를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매우 건강적이라 생각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자주 낮잠(1시간 이상)을 자는 사람은 자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다고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과학자들도 아직 해명을 못하고 있다는 것.


만성 수면 부족은 건강의 적신호이며, 그것을 뒷받침하는 연구는 이 세상에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권장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모든 수면이 다 좋은 것은 아니고, 수면의 질이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낮잠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었지만, 최근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1시간 이상의 긴 낮잠을 자고 있는 사람은, 전혀 잠을 자지 않는 사람에 비해 일찍 죽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연구는 40~79세의 영국 남녀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13년간 조사)



1시간 이상 낮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일찍 죽을 확률이 3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분명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낮잠 자체가 건강에 나쁘기 보다는 신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또한 그러한 이유로 피로하기 때문에 낮잠을 자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via Smithsonian


참고로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건강과 관련성은 없다고...


이에대해, 해외 게시판에서는...연구에서도 나와있지만, 아픈 사람은 그 이유를 잠으로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낮잠을 많이자면 요절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낮잠을 자주 잔다는 이야기....


가만히 생각해보면...몸에 뭔가 이상이 있기 때문에 기력이 약하고 자주 졸립고 하는 것이 아닐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러한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