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자기자신의 주변에서 무의식적으로 시작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다가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된다. 언뜻언뜻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리플레이..습관을 바꾸려고 하면 무척 힘들다. 바뀐다해도 바로 바뀌지 않고 서서히 바뀌다가도 또 어느새 보면 제자리....
심리학과 자기계발에 정통한 블로그 "The Emotion Machine"에 따르면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 정해진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쌓아가는 것으로, 나쁜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 용어로 이것을 "실현의사"라고 하며 일련의 흐름이나 오래된 습관을 차단하고 대신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만약 ~이라면 이렇게 할것이다"라는 형태로 새로운 습관을 머리에 새긴다.종이에 써보기도 하고 "만약" "X"라고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Y"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반복한다.
여기서 "X"는 주변에 있는 어떤 계기를 가리키며 "Y"는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으로 하려는 습관이다.
키포인트는 "자신이 습관을 바꿀려고 하는것을 알고있고, 또 특별한 계획을 세울것". 도중에 자신의 의지를 잃을수도 있고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데 필요한 훈련이기 때문에 문제없다. 만약 잘되지 않아도 포기하면 안된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므로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기까지는 처음에는 위화감도 느끼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 대신, 좋은 습관으로만 된다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