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회춘 약 "NMN"이 마침내 인체 실험에~

인류의 꿈, 회춘 약이 정말 발명 된 것일까?


노화를 방지하는 꿈같은 성분, NMN(니코틴 아미드 모노 뉴클레오티드)이 발견되어, 쥐 실험에서는 수명도 늘어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그리고 다음에는 드디어 인체 실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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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과 일본의 게이오 대학이 7월에 일본에서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며, 10명의 건강한 사람에게 NMN을 투여, 안전성의 확인을 한 후 몇 년에 걸쳐 신체의 기능 개선 효과의 유무를 확인할 것이다. 그 결과가 좋을 경우, 세계 최초로 정말 효과있는 안티 에이징 제품이 시장에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워싱턴 대학 교수의 이마이 신이치로 씨는 NMN이 서투인(Sirtuins)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발견 한 이 연구의 일인자이다. NMN(β 니코틴 모노 뉴클레오티드)은 노화에 따라 기능이 약화된 서투인 유전자(일명 장수 유전자)에 작용,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투인 유전자는 곤충에서부터 포유류까지 대부분의 생물이 가진 유전자로, 이를 활성화 시키면 수명이 20~30% 정도 늘어나게 되고, 인간에 응용하면 수명이 100세 이상으로 연장된다는 것.


source:The Japan News


쥐 실험에서는 수명이 16% 연장되거나, 당뇨병 쥐에 1주일정도 NMN을 투여하니 혈당치가 정상에 오르는 등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인간처럼 작용할지 여부는 앞으로 실험에 의해 밝혀지겠지만, 연구자 중에는 그렇게 간단하게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특히 안티 에이징에 관한 분야에서는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인간의 경우도 반드시 동일한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쥐 정도는 아니더라도, 인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효과는 어느정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