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대의 상업 도시이며, 패션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밀라노.
2014년에 "수직의 숲"을 의미하는 타워 맨션 "보스코 베르티칼레(Bosco Verticale)"가 완성되었다.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해외 게시판에 소개되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아파트 전체가 완전 녹색으로 완성되어 있다.
확실히 숲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나무의 양은 어마어마 하다.
마치 공중 정원과 같은 분위기....
방안에서 보면 이런 느낌?
참고로 2동의 아파트에 심은 나무의 면적을 모두 더하면, 축구장 1면에 필적한다는....
건물의 높이는 약 110m와 76m가 있고, 테라스 면적은 8900평방미터, 900그루(550그루+35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 타워는 보에리 스튜디오에 의해 디자인 되었고, 식물학자들의 도움을 얻고 있다고.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제인 가격이 저렴한 집이 80평방미터(24.2평)로 56만 파운드(8억원), 가장 가격이 비싼 집은 200평방미터(60.5평)로 170만 파운드(24억 5천만원)라고 한다.
이러한 나무들 유지하는데도 비용이 많이 들어갈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