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은 Lightning 포트를 통해 음성을 듣는 사양으로 된다고 되어 있지만, 전용 EarPods을 찍은 사진이 새롭게 중국의 SNS에 공개되어 있다.
- EarPods의 단자는 Lightning으로 될까?
지금까지 공개되었던 iPhone 7의 CAD 이미지에서는, 3.5mm 이어폰 잭이 폐지되고 대신에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iPhone 7은 Lightning 포트에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성을 듣는 사양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타사의 제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iPhone 7에서도 EarPods 측의 단자에 변경은 없고, 전용 어댑터가 포함된다는 소문도 있지만,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지금까지 유출 된 것과 유사한 끝이 Lightning 단자로 되어있어, 직접 포트에 삽입할 수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다
그러나 "Lightning 커넥터 부분의 두께가 부자연스럽다"고 지적 된 이전의 이어폰 뿐만 아니라 이번 사진 역시 단자 부위의 두께가 수상한 것외에도 묘하게 사용감이 있고, 업로드 한 유저는 ＠深圳市豪冲电科技有限公司라고 나와 있고, 이전의 활동은 거의 없기도 하고...부자연스러운 부분을 들자면 끝이 없는 것 같다는...
이미지를 공개 한 뉴스 사이트 Nowhereelse도 애플과는 관계가 없는 인간에 의한 복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실제 제품으로 등장한 경우는 이와 비슷한 모습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들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