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으로 360도 촬영! "Insta360 nano"

일본의 쇼핑몰 사이트 산코(thank0)는, iPhone의 Lightning 커넥터에 꽂는 것만으로 360도 전방위 파노라마 촬영을 할 수 있는 카메라 "Insta360 nano"의 선행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는. 가격은 세금 포함 26,800엔(우리돈 29만원)으로 8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 Lightning 커넥터에 꽂는 것만으로 ok! SNS 등으로 공유도 쉽게



일본에서는 RICOH사의 "Theta" 시리즈 외에도 해외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Indiegogo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Nico360"이 현재 순조롭게 자금을 모집하는 등 전방위를 한번의 셔터로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가 지금 주목 받고있는 장치이다.



"Insta360 nano"는, iPhone 전용의 360도 카메라에, 약 70g의 본체를 Lightning 커넥터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한다. 평소 iPhone으로 촬영하는 듯한 감각으로 전용 앱으로 한번 탭하는 것만으로 촬영할 수 있다. iPhone 연결하지 않고 단독으로 촬영할 수 있다.



렌즈는 210도 초광각으로 F값은 2.0, 해상도는 3K의 3040×1520 도트로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800mAh로 약 1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 모바일 배터리가 있으면 충전하면서 장시간 촬영도 가능.


촬영 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Insta360 nano" 본체에 꽂은 SDHC microSD 카드 또는 iPhone에 전용 앱내에 저장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의 뷰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Facebook이나 Twitter, Youtube, LINE으로 공유도 간단하다.



표시 모드에서는 가상 현실(VR)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VR 고글용에 2화면으로 나누어 진 이미지를 즐길 수 있지만, "Insta360 nano" 패키지 상자가 간이 VR 고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VR 고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시험 할 수 있다.


"Insta360 nano"는 애플 MFi (Made for iPhone) 정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가격은 세금 포함하여 26,800엔. 지원하는 단말기는 iPhone 6/6 Plus/6s/6s Plus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나 예약 주문은 thanko 홈 페이지에서....



상품 페이지에는 산코가 실제로 "Insta360 nano"로 촬영 한 사진이나 영상이 공개되어 있다. Google Chrome 도는 Firefox로 360도 사진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