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에 대항! 샤오미의 "Mi Notebook Air"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인 샤오미가, 회사 최초의 노트북 "Mi Notebook Air"를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8월 2일부터 발매된다고.


- 얇고, 가볍고, 저렴한 노트북



크기는 13.3인치와 12.5인치의 2종류로, 13.3인치 모델은 2.3GHz의 인텔 Core i5-6200U, 8GB의 DDR 4 RAM, 256GB의 PCle 접속 SSD(확장용 SATA SSD 슬롯있음)를 탑재하고, 802.11ac Wi-Fi를 지원한다. 크기는 309.6x 210.9 x 14.8mm, 무게는 1.28kg. 샤오미에 따르면, 1회 충전으로 9.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격은 4,999 위안(84만원)으로 되어있다.


12.5 인치 버전은 인텔 Core M3, 4GB RAM, 128GB의 SSD를 탑재하고, 802.11ac Wi-Fi를 지원한다. 292 x 202 x 12.9mm, 무게는 1.07kg을 실현하고 있다. 가격은 3,499 위안(59만원)으로 1회 충전으로 11.5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 오픈하면 MacBook과 똑같다?


두 모델은 충전에는 USB 타입 C 포트(1개)를 사용하고, 기타 USB 3.0 유형 A포트 2개, HDMI 포트 1개, 헤드폰 잭을 구비하고 있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의 2가지 색상, 확장 키보드는 백라이트이다. 탑재 OS는 Windows 10이다.



로고없는 모양, 키보드의 색깔이 본체와 같은 점은 다르지만, 열린 모습은 꽤 MacBook과 비슷하다. 이름도 MacBook Air를 의식하고 있는것일까?


- 중국 이외에서 발매되는지는 불명


노트북 시장에 진출 한 스마트폰 제조사는 샤오미 뿐만 아니다. 회사의 라이벌 인 화웨이도 올해 초 "MateBook"을 발표했다.


Mi Notebook Air는 중국에서의 발매일은 발표되었지만, 해외에서 판매 할지 여부는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