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SE", 1시간 침투 테스트 통과

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는 1일, "iPhone SE"를 가지고 실시 된 1시간 동안의 침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에 iPhone SE와 "iPhone 5s" 및 "iPhone 6s"의 3기종을 대상으로 한 침수 테스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Youtube에 공개되었다.


실시된 테스트는, 물로 채워진 약간 깊은 박스에 스톱워치를 작동시킨 상태의 3기종을 가라 앉혀 방치한다는 아주 단순한 테스트 내용이다.




결과로는, 시작부터 약 5분 30초 정도에서 iPhone 5s가 내부 침수에 의해 완전히 중단된 반면, iPhone SE 및 iPhone 6s에 대해서는, 30분간 침수 후에도 정상적인 작동을 유지. 그 두 기종 만 추가로 30분간 침투 테스트가 실시되었지만, 양쪽 모두 아무 문제없이 시험을 돌파했다.



또한 iFixit에 의한 분해조사에서, iPhone SE 내부의 일부 부품에 실리콘 소재에 의한 특수 방수 가공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아무래도 여러측면에서 iPhone 5s와 사양이 공통되는 동 단말기도 방수 성능에서 꾸준한 발전을 거듭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미국 애플이 공식적으로 방수 기능의 구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 방수 능력은 제쳐두고, 적극적으로 물에 적시거나 물가에서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