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경우 여름 방학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곳이 많다. 그러니까, 8월 말부터 새학기가 시작된다는....
"처음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1학년에는 2종류의 아이가 있다"라고 하는 사진이 게재되었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고.
국민학교...아니 이제는 초등학교지만, 내가 어렸을 적에도 저런 모습을 본 기억이 있다.
2명의 새로운 1학년.
조금 불안하지만, 억지로 미소를 날리고 있는 여자 아이.
그와 반대로....
인생의 종말을 맞이 한 듯한 모습의 남자 아이...
더 이상의 불행은 없다고 생각 될 정도이다. 같은 초등학교 첫날에서도 아이에 따라 극과극을.....
우리나 저쪽이나 아이들의 마음은 똑같은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