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에 뿌리는 마취제 개발

현대의 치과 치료에는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마취. 마취를 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절대 없을 것이다. 그러나....참말로 서글픈것이 이 마취를 할 때 하는 마취 주사. 



이것도 정말 아프다. 뭔가 따끔하면서도 공포감이 밀려오는....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마취를 할 때의 두려움은 없어질 듯 하다. 스프레이 타입의 치과용 마취제가 개발되어 미국 FDA(식품의 약국)의 승인 되었다.



- 코 수술 마취제가 힌트


그 마취약 "Kovanaze"를 개발한 것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 본사를 둔 "St. Renatus"라는 회사.


설립자의 한 사람 인 마크 코랄 씨는, 원래 치과의로서, 어떤 일로 코수슬을 받았었는데, 그 때 점액 스프레이 타입의 마취로 코와 얼굴의 감각뿐만 아니라 치아의 감각까지 마취가 되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개발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미국 FDA 승인


10년에 걸쳐 개발 된 비강 스프레이 타입의 Kovanaze는 강력한 마취제 테트라 카인과 충혈 제거약 인 옥시 메타 졸린을 결합한 제품이다.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 되어, 성인 환자에게 사용해도 된다는 미국 FDA에 의해 승인 되었다.


St. Renatus 사는 현재, 소아에 사용하는 경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Kovanaze의 시험에 협력하고 있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엘리엇 허쉬 교수는 새로운 비강 스프레이 타입의 치과용 마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앞으로 치과 마주 주사로 스프레이로 대체해나간다면,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치과 치료가 스트레스가 없는 치료가 될 것이다. 또한 바늘에 대한 비정상적인 두려움을 느끼는 공포증을 가진 사람에게도 희소식이 될 듯 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