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테니스 선수 Top 10

포브스는 최근, 세계 프로 테니스 선수들의 2015년 6월부터 1년간 소득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 상위 10명의 연봉과 상금의 총액을 발표했다. 연봉 총액은, 상금 외에 대최 출전료, 스폰서 계약료가 포함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선수 1위는 로저 페더러. 연봉은 6,780만 달러, 상금 780만 달러였다. 포브스의 조사에 따르면, 페더러는 같은 기간 동안 스폰서 계약료와 경기 출전료는 총 약 6,000만 달러.


<로저 페더러>


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 한 기업은 10개 정도로, 나이키와 윌슨, 크레디트 스위스, 벤츠, 롤렉스 등. 또한 페더러는 Exhibition 매치 출전료도 톱 클래스. 일부 경기에서는 적어도 200만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순위를 유지 한 노박 조코비치. 같은 기간의 연봉은 5,580만 달러, 상금은 2,180만 달러였다. 2015년 시즌 마지막에 발표 된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차지 했고, 이 때문에 스폰서 인 유니클로와 헤드, 아디다스에서 거액의 보너스도 챙겼다고.


<노박 조코비치>


조코비치는 올해 6월, 생애 4대 대회(그랜드 슬램) 전체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프로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생애 획득 상금이 1억 달러를 넘어섰다.


<라파엘 나달>


그랜드 슬램을 14회 우승 한 라파엘 나달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3위를 차지. 연봉은 3,750만 달러. 무릎 부상으로 2개월 동안 투어에서 이탈했지만, 최근 개최 된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복식 우승. 주요 스폰서로는 나이키, 바보라 토미 힐피거, 기아 자동차 등. 기아는 지난해 2020년까지 5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2016 년 판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테니스 선수" Top 10


1 위 : 로저 페더러 (스위스)

연봉 총액 : 6,780 만 달러

총상금 : 780 만 달러


2 위 :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연봉 총액 : 5,580 만 달러

총상금 : 2,180 만 달러


3 위 : 라파엘 나달 (스페인)

연봉 총액 : 3,750 만 달러

총상금 550 만 달러


4 위 : 니시코리 케이 (일본)

연봉 총액 : 3,350 만 달러

총상금 350 만 달러


5 위 : 세레나 윌리엄스 (미국)

연봉 총액 : 2,890 만 달러

총상금 890 만 달러


6 위 : 앤디 머리 (영국)

연봉 총액 : 2,300 만 달러

총상금 800 만 달러


7 위 : 마리아 샤라포바 (러시아)

연봉 총액 : 2,190 만 달러

총상금 190 만 달러


8 위 :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  (스위스)

연봉 총액 : 1,740 만 달러

총상금 64​​0 만 달러


9 위 :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폴란드)

연봉 총액 : 1,020 만 달러

총상금 520 만 달러


10 위 : 캐롤린 워즈니아키 (덴마크)

연봉 총액 : 800 만 달러

총상금 100 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