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슬픈 음악"에 감동한다고 밝혀져

공감성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슬픈 음악으로 보다 더 긍정적인 감동을 받고 있다는 것이, 유럽 2개 대학의 공동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 개성과 음악 감수성을 조사


슬픈 음악이 마음으로부터 불러일으키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만이 아니다.



거기에는 어떤 온기와 안도감 같은 것, 그리고 긍정적인 감동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닌것 같다.


이번 연구를 한 연구자들도 그것을 의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슬픈 음악에서 긍정적 인 감동을 얻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규정시키려고 했다는 것.



그들은 20~67세의 남녀 약 100명의 대상자에게, 슬픈 악상의 음악을 듣고 그 감상을 자세하게 써 달라고 했다. 이때 가사의 내용에 좌우되지 않도록, 노래는 경음악으로 잘 알려진 곡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곡이 선정됐다.


대상자의 감상은 "릴렉스", "감동", "불안"의 3가지로 크게 범주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성격 타입을 알기 위해 다양한 심리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나타난것이 슬픔 음악에 "감동" 가능한 성격 유형이다.



- 공감성이 있는 사람이 "감동"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자신의 일처럼 느껴지는 사람, 즉 공감성이 높은 사람 일수록 슬픈 음악으로 긍정적인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연구자의 한 사람 인 영국 더럼 대학의 에로라 교수는 말하고 있따.


"반대로, 공감성이 낮은 사람은 슬픈 음악을 들어도, 긴장하거나 불안해 하는 것으로 감동하지 않았다"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되는것인지?


"공감하는 능력이 높으면, 음악에서 표현되는 감정을 자신의 경험처럼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에로라 교수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부정적 인 "불안"을 느끼지 않고, 긍정적인 "감동"을 느끼는가? 그것은 앞으로의 연구 과제인 셈이다.


via Sad music moves those who are empath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