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서울에 직영점계획중

Apple이 우리나라 서울, 삼성 본사 근처에 직영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는 모양이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직영점이 되는 것이다.


- Apple이 서울에 직영점 출점을 계획중



Apple은 삼성의 본사 근처에 직영점을 출점하고, 스마트폰 업계에서 가장 큰 라이벌과의 정면 승부를 벌이려고 하는 모양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 보도 한 바에 따르면, Apple은 이미 출점 후보지를 선정해두고 있고, 유통 담당 임원을 서울에 파견하여 확인하고 있는 모양이다.


현재 후보지는 삼성 본사가 있는 비즈니스 거리의 강남 지역과 세련된 쇼핑 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 길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출점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실제 개점은 약 1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80%가 삼성과 LG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4번째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과 LG가 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애플이 여기를 파고들어 올 수 있을까?


최대의 라이벌 인 삼성 본사 근처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여 삼성, LG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을 빼앗아 간다고 하는 선전포고가 될 것이다.


또한 아시아 각국에서의 Apple 직영점 수는 중국이 36, 홍콩이 6, 일본이 7개의 점포가 있으며, 대만의 출점 계획이 현재 확실해지고 있다.